- 피터 쉬프는 비트코인이 더 추락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 쉬프는 BTC의 폭락으로 인해 결국 MSTR 주가가 급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6% 이상 폭락하며 9만 5천 달러에 거래되었다.
미국의 주식 중개인이자 암호화폐 비평가인 피터 쉬프가 비트코인(BTC)과 최대 기업 보유자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또 다른 약세 전환을 예측했다. 그는 또한 최근 몇 달 동안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한 레버리지 전략을 겨냥했다.
쉬프는 X(이전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예비 자산으로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확신이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매도를 유도할 것이며, 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전략에 불똥이 튀다
쉬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CEO인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 폭락을 막기 위해 레버리지 비트코인 매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비트코인의 폭락을 지연시킬 뿐이며 결국 마이크로 스트레티지의 주가가 폭락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특히 1월 7일 마이크로 스트레티지의 주가는 9.94% 하락하여 341.42달러로 마감했다.
자신의 입장에 대한 질문에 쉬프는 비트코인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비트코인을 둘러싼 ‘투기적 광풍’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투기 광풍으로 인해 자본이 잘못 배분되어 금융 안정성이 약화되고 건전한 통화 원칙이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아래로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6.21% 하락한 95,476.25달러에 거래되며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0만 달러는 암호화폐의 중요한 저항선으로 남아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6.88을 기록했는데, 이는 일일 시간대에서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대해 하락세가 주도권을 잡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선의 기울기는 가까운 장래에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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