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썸 내부 문건에는 이상준 전 대표가 암호화폐 상장 결정에 연루되어 있다.
- 이 씨는 연루를 부인하고 있지만, 기록에 따르면 그가 DOGE와 KLAY의 상장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 빗썸의 사실상의 소유주인 강종현 등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쌍썸 내부 문건을 거래소 이상호 전 대표에 대한 기소의 새로운 증거로 제시했다. 2021년 5월 10일자로 작성된 이 문서는 한국 법원에 제출되었으며, 이씨는 플랫폼의 암호화폐 상장과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다.
문건에 따르면 이 회장은 빗썸코리아 허백영 전 대표이사 겸 전 빗썸 토큰 상장심사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도지코인(DOGE)과 클레이튼(KLAY)의 상장 관련 결정에 관여 했을 가능성이 있다.
문서 작성자의 신원은 기밀로 유지되고 있지만, 허 전 위원장이 작성했을 수 있다고 허 전 위원장이 주장했다.
이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문건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후 이 대표는 상장 결정을 내릴 권한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이 문서들은 그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그가 상장 과정에서 역할을 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2023년 3월 한국 당국이 빗썸의 토큰 상장과 관련된 뇌물 수수 혐의를 조사하면서 시작됐다. 이씨는 2023년 9월 무혐의로 기소됐다.
올해 초 서울고등법원은 수백만 달러의 사기 사건에서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 했다. 법원은 인수 협상 과정에서 김병건에게 1100억원(8200만달러)을 사취한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는 빗썸(Bithumb)에 BXA 토큰 상장 실패에 대한 선불 수수료를 요구한 혐의를 포함하여 유사한 혐의에 대한 이전 무죄 판결에 이은 것입니다.
한편 빗썸의 사실적 소유주인 강종현 씨 역시 별도의 재판을 앞두고 있다. 강 전 대표는 다른 임원 2명과 함께 횡령, 사기거래, 직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피고인은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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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계열 회사의 대주주인 강 씨의 여동생 강지연 씨도 주가 조작 혐의로 기소됐다. 지금은 삭제된 성명서에서 그녀는 오빠를 변호하며 혐의에 대해 “확인되지 않았고 일방적”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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