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헤지펀드를 포함한 상위 25개 헤지펀드의 60%가 현재 비트코인 ETF를 보유하고 있다.
- 이러한 추세는 전통적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수용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 헤지펀드들이 비트코인 ETF를 받아들인 것은 디지털 자산으로의 투자전략 전환을 반영한 것이다.
주요 헤지펀드들은 비트코인 ETF 보유량을 늘렸으며, 상위 25개 헤지펀드 중 60%가 이러한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이 추세는 기관투자가들 사이에서 암호화폐 수용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줁다.
데이터에 따르면 시타델 (Citadel) , 밀레니엄 (Millennium), 골드만삭스 (G.S. Asset Management)와 같은 주요 헤지펀드들이 비트코인 ETF를 점점 더 많이 투자 전략에 포함시키고 있다.
밀레니엄은 2024년 2분기에 1,429 BTC를 추가로 매수하여 현재 ETF 포트폴리오에 27,263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골드만삭스 와 쇤필드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스 (Schonfeld Strategic Advisors)도 각각 6,202 BTC와 6,734 BTC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골드만삭스는는 2024년 2분기에 전량을 매수했다.
또한 마리너 인베스트먼트 그룹 (Mariner Investment Group)과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Elliot Investment Management)와 같은 펀드들도 비트코인 ETF 보유량을 늘렸다. 마리너는 493 BTC를 추가했으며, 엘리엇은 해당 분기 동안 924 BTC를 매수했다.
이와 같은 헤지펀드, 연기금, 은행을 포함한 기관투자가들이 비트코인 ETF에 자본을 할당하는 추세는 전통적인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 점점 더 개방적으로 변하면서 크게 증가했다. 올해 초 미국의 규제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도 이러한 변화를 촉진했으나, 여전히 일부 주의가 필요하다.
밀레니엄은 2024년 2분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를 블룸버그가 분석한 결과 최소 다섯 개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보유를 보고했다. 이전 분기 대비 지분을 줄였지만, 여전히 블랙록(BlackRock)의 iShares Bitcoin Trust를 포함한 여러 펀드에서 상위 보유자로 남아 있다.
카풀라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Capula Investment Management), 쇤필드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스(Schonfeld Strategic Advisors), 포인트72 에셋 매니지먼트(Point72 Asset Management)와 같은 다른 회사들도 비트코인 ETF에 대한 지분을 보고했다. 또한, 기관투자자들은 위스콘신주 투자 위원회에서부터 홍콩, 케이맨 제도, 캐나다, 스위스 등 다양한 지역의 시장 조성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해 있다.
그러나 모든 주요 헤지펀드가 이 대열에 합류한 것은 아니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Bridgewater Associates), AQR 캐피탈 매니지먼트 (AQR Capital Management), 베리션 펀드 매니지먼트 (Verition Fund Management)는 이러한 자산에 대한 보고를 안했다. 헤지펀드 포트폴리오 내에서 비트코인 ETF의 존재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지만, 이 채택의 속도와 정도는 산업 전반에서 크게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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