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aunch.gg가 Base(베이스) 네트워크에서 출시되며 밈 코인 거래에 새로운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 거래 수수료의 100%가 개발자와 자동 바이백(재매입)에 사용된다.
- 30분 매도 금지 규칙이 초기 덤핑을 방지해 공정한 출시와 시장 안정성을 보장한다.
Flaunch.gg는 Base(베이스) 네트워크에서 새롭게 등장한 런치패드로 밈 코인 거래 방식을 바꾸고 있다. Uniswap V4(유니스왑 V4)를 기반으로 하는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토큰을 사고팔거나 출시하면서, 거래 수수료의 100%가 중앙화된 기관이 아닌 개발자에게 직접 돌아가도록 설계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 바이백 시스템과 체계적인 출시 프로세스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직접 수익을 설정하고 즉각적인 매도를 방지하여 시장 안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이 수수료의 일부를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Flaunch는 개발자들이 유니스왑 V4 커스텀 후크인 “The Meme Stream(더 밈 스트림)”을 활용해 토큰을 보유하지 않고도 거래에서 최대 1%의 ETH를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수익은 탈중앙화되어 있으며, 소유권은 NFT로 토큰화된다. 이 NFT는 어떤 지갑으로든 이전할 수 있으며, 새로운 소유자는 해당 거래 수수료를 받을 권한을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Flaunch는 한 코인이 1천만 달러(약 133억 원)의 거래량을 기록할 경우, 개발자는 토큰을 보유하거나 매도하지 않고도 10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런치패드들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가져가는 것과 달리, Flaunch는 개발자들에게 100% 수익을 돌려준다.
Flaunch의 30분 매도 금지 규정: 공정한 출시
Base(베이스) 네트워크는 X(구 트위터)에서 Flaunch의 새로운 출시 메커니즘을 강조했다. 이 메커니즘은 30분간의 매도 금지 룰을 도입하여, 고정 가격 기간 동안 초기 덤핑을 방지한다.
이 기간 동안 구매하는 모든 사람은 동일한 가격에 토큰을 구매하게 되며, 공정한 출시가 끝난 후 원가에 판매하거나 그대로 보유할 수 있다. 만약 공정 출시 기간 동안 모든 토큰이 조기 판매되면, 해당 코인은 즉시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모드로 전환된다.
Flaunch, Pump.Fun(펌프펀) 킬러가 될까?
이러한 장점 덕분에 시장에서는 Flaunch.gg를 “Pump.Fun(펌프펀) 킬러”라고 부르고 있다. Flaunch.gg가 계속해서 성장한다면, 솔라나(Solana) 네트워크의 주요 런치패드인 펌프펀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개발자 중심의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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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 펌프펀에서는 600만 개 이상의 토큰이 생성되었다. 하지만 이 중 약 98.5%는 Raydium(레이디움)과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되지 못하고 있다.
펌프펀은 솔라나(Solana) 생태계에서 큰 영향을 미쳤다. 전체 토큰 출시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네트워크 내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의 56%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1월 기준으로 이 플랫폼의 누적 수익은 4억 달러(약 5,320억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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