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ETF는 원자재 ETF 순위표에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자산운용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은 신탁을 추월했다.
- 블랙록 비트코인 ETF는 100억 3천만 달러의 엄청난 AuM을 달성했다.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는 원자재 ETF 순위표에서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가장 큰 은 신탁을 제치고, 가장 큰 금 신탁이 그 뒤를 잇고 있다. HODL15Capital이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자산 관리 규모에서 은 ETF를 능가하는 등 암호화폐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블랙록의 iShares BTC ETF는 운용자산(AuM)이 100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YTD) 기준으로 보면 35.2%의 상당한 증가를 나타낸다.
한편 iShares Silver Trust(SLV)는 96억 2,600만 달러의 AuM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를 반영한다. 기본적으로 블랙록 비트코인 ETF는 가장 큰 은 신탁을 추월했으며 금 신탁만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피델리티 와이즈오리진(Fidelity WiseOrigin) 비트코인 ETF는 AuM이 65억 5천만 달러로 블랙록과 마찬가지로 전년 대비 35.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실질적으로 블랙록과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는 각각 63억 2,500만 달러와 44억 6,500만 달러의 AUM을 보유한 SPDR Gold MiniShares Trust와 Invesco Diversified Commodity Strategy의 투자 수단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YTD AuM이 26억 8,500만 달러인 abrdn Physcial Gold Shares ETF보다 높다. 한편, 원자재 ETF 순위표의 9위는 ARK 21Shares Bitcoin ETF였다. AUM은 21억7500만달러로 인베스코 DB 상품지수 트래킹(Invesco DB Commodity Index Tracking)을 상회하고 있으며, 1월 이후 35.2%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비트와이즈 비트코인(Bitwise Bitcoin) ETF는 11위에서 미국 석유 펀드 및 미국 천연 가스 펀드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YTD 규모로 볼 때, 미국 석유 펀드는 비트코인 ETF처럼 플러스 수익을 올린 유일한 상품이었다. 한편 미국 천연가스 펀드는 1월 이후 18.4%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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