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의 DEX 거래량 급증, 주피터가 선두고 있다

• 솔라나의 탈중앙화 거래소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거래 활동이 눈에 띄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3월 5일 솔라나의 DEX는 거래량이 28억 5천만 달러로 일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 SOL 토큰은 20개월 만에 최고가인 136.73달러를 기록하며 상위 5개 암호화폐에 이름을 올렸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탈중앙화 금융(DeFi)은 지난 한 주 동안 더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솔라나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전문 기자 콜린 우는(Colin Woo) 솔라나 DEX의 놀라운 거래 활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우 기자의 X 계정에서 공유된 업데이트에 따르면, 솔라나의 DEX 거래량은 4일 동안 20억 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3월 5일에는 거래량이 28억 5천만 달러에 달하며 일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인게코(CoinGecko) 업데이트에 따르면 솔라나에서 가장 큰 DEX인 주피터가 24시간 거래량 1,450,102,962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오르카(Orca)가 837,495,350달러의 거래량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솔라나의 DEX는 112억 4천만 달러의 놀라운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솔라나의 DEX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이더리움의 거래량을 넘어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의 DEX 활동은 한 주 동안 177%라는 놀라운 급증을 보였다. 오르카와 레이디움(Raydium)은 전주에 비해 거래량이 100% 이상 증가하며 이 같은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

거래 활동 증가에 따른 솔라나의 SOL 토큰 급등도 주목할 만합니다. 현재 20개월래 최고가인 136.73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SOL은 24시간 5.68%, 7일 10.12%, 30일 43.5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60,603,188,835달러를 기록한 SOL은 상위 5개 암호화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솔라나 디파이의 TVL도 한 달 만에 50% 이상 급등하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