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휴대폰: 애플, 삼성, 구글이 새로운 경쟁자에 직면할 수 있다

• 블록체인 분석가 마티파티는 솔라나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하여 애플과 삼성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의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솔라나 기반 휴대폰은 원활한 타사 앱 통합과 탈중앙화된 데이터 저장 기능을 갖춘 비용 효율적인 기기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마티파티는 이더리움이 토큰 보유자와 검증인의 이익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대조적으로 솔라나는 실제 사용자를 위한 최적화를 강조한다.

자칭 기술 중독자라고 밝힌 마티파티(본명 마틴 폴브(Martin Folb))는 이더리움이나 다른 유명 블록체인이 아닌 솔라나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세계에서 애플, 삼성,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과 같은 거대 기술 기업의 지배력에 도전하는 파괴자가 될 것이라는 대담한 논문을 공유했다.

마티파티는 솔라나 기반 휴대폰이 사용자 경험을 재정의하는 미래를 상상한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플래그십 휴대폰보다 비용 효율적이라고 선전되는 이 디바이스는 타사 앱의 원활한 통합과 손쉬운 데이터 공유를 자랑한다. 솔라나가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사용자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저장함으로써 중앙 집중식 데이터 수집의 필요성을 제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티파티의 논문의 핵심에는 솔라나의 탈중앙화에 대한 헌신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는 플랫폼의 상태는 “플랫폼 임대료”를 징수할 필요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솔라나의 접근 방식은 독점적인 데이터 제어를 없애고 폐쇄적인 생태계의 벽을 허물어 현 상황에 도전한다.

마티파티는 솔라나가 기술적 측면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시장 지배력도 가장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분석가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빠른 속도, 높은 데이터 처리량, 빠른 완결 시간을 특징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마티파티에 따르면 속도가 전부는 아니다. 솔라나의 성공 비결은 분리된 수수료 시장을 보장하는 동시에 병렬 블록 검증에 대한 접근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수료 증가 없이 여러 블록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어 한 번에 하나의 블록을 검증하는 이더리움이나 다른 체인에 비해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  겹치지 않는 상태는 병렬 트랜잭션을 가능하게 하여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에 도움이 된다.

마티파티는 솔라나의 간단한 해결책은 검증자 노드 하드웨어에 더 많은 코어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확장성 문제를 해결한다. 이러한 간소화된 접근 방식은 복잡성과 잠재적 중단을 초래하는 롤업 체인에 의존하는 이더리움과는 대조적이다.

마티파티는 토큰 보유자와 검증인의 이익에 대한 이더리움의 매력을 인정하면서도 솔라나가 실제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 모든 사람이 토큰을 구매하도록 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든 실제로 토큰을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그 체인은 사라지고 가장 사용자/개발자 친화적인 체인이 지배하게 될 것이다.”라고 분석가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