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대결: 레이디움의 런치랩이 펌프닷펀에 도전장을 내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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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dium Enters Solana Meme Coin Fight
  • 레이디움(Raydium), 솔라나 체인에서 자체 밈코인 런치패드 런치랩(LaunchLab) 발표
  • 런치랩, 솔라나 밈코인 시장에서 펌프펀(Pump.fun)에 직접 도전 
  • 펌프펀, 최근 자체 DEX인 펌프스왑(PumpSwap) 출시하며 경쟁 심화

솔라나 블록체인의 잘 알려진 탈중앙화 거래소(DEX) 레이디움이 밈코인 런치패드 펌프펀(Pump.fun)과 직접 경쟁하기 위해 자체 플랫폼 런치랩(LaunchLab)을 출시한다.

이번 발표는 최근 자체 DEX인 펌프스왑(PumpSwap)을 출시한 펌프펀이 솔라나 생태계에서 수익 감소와 경쟁 심화에 직면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펌프펀은 최근 엇갈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끌어모으며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지만, 생성된 870만 개의 토큰 중 대부분이 가치를 잃었다.

현재 단 4개의 토큰만이 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월간 수익이 거의 60% 감소한 것이 펌프펀이 펌프스왑을 출시한 이유다.

펌프펀의 성과 

2024년 1월 출시 이후, 펌프펀은 자신의 밈코인을 쉽게 만들고자 하는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였다. 이 플랫폼은 솔라나 지갑만 있으면 누구나 코딩 없이 토큰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한다.

펌프펀은 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지만, 생성된 대부분의 토큰은 가치를 잃거나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현재 초기 출시된 토큰 중 단 4개만이 시가총액 1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밈코인 시장의 본질적인 변동성을 보여준다.

펌프펀이 펌프스왑을 도입한 이유 

최근 수익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펌프펀은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직접 실행되는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 펌프스왑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의 주요 목표는 이전의 레이디움 유동성 풀 의존도를 제거하여 토큰 출시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제 토큰은 본딩 커브(Bonding Curve)가 완료되는 즉시 출시되며, 마이그레이션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져 추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플랫폼이 6 SOL의 마이그레이션 수수료를 부과했으며, 이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장벽으로 작용했다.

펌프스왑의 수수료 및 보안 조치 

펌프스왑은 다른 탈중앙화 거래소와 유사한 수수료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각 거래마다 0.25%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 중 0.20%는 유동성 공급자에게 배분되며, 나머지 0.05%는 펌프펀 프로토콜로 들어간다.

수수료 구조 외에도 펌프펀은 보안을 강조하며, 펌프스왑은 9번의 독립적인 감사를 거쳤다. 또한, 플랫폼은 코드의 오픈 소스화를 더욱 확대하여 사용자들에게 투명성과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펌프스왑의 출시는 솔라나 밈코인 생태계에서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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