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Solana)는 스테이킹 비율에서 68%를 기록하며 이더리움(Ethereum)의 28%를 넘어섰다.
- 솔라나(Solana)의 스테이킹된 가치가 580억 달러로 급증하며, 1년 만에 500억 달러가 증가했다.
- 폴카닷(Polkadot)은 58.88%의 스테이킹 비율로 뒤를 잇지만, 총 가치는 39억 달러에 불과하다.
2024년 9월을 기준으로 솔라나(Solana)는 스테이킹 비율에서 이더리움(Ethereum)을 추월하며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솔라나의 총 공급량 중 68%가 스테이킹된 반면, 이더리움의 공급량 중 스테이킹된 비율은 28%에 그친다. 이는 두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 사용자 참여의 큰 차이를 나타낸다.
스테이킹이란 보상을 받기 위해 토큰을 잠금 상태로 두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돕는 것을 말한다. 스테이킹 비율은 블록체인의 공급량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이 검증과 보안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스테이킹 비율 데이터는 네트워크 내에서 직접 토큰을 잠그는 ‘네이티브 스테이킹(Native Staking)’과, 유동성을 유지하면서도 파생 토큰을 통해 스테이킹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Liquid Staking)’을 모두 포함한다.
솔라나, 1년 만에 500억 달러 이상의 스테이킹 자산 증가
솔라나의 스테이킹 비율이 높지만, 이더리움은 여전히 총 스테이킹된 가치 면에서 가장 큰 지분증명(PoS) 블록체인이다. 2024년 9월 기준, 이더리움은 880억 달러 이상의 토큰이 스테이킹된 반면, 솔라나는 58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의 현재 스테이킹된 가치는 2023년 9월의 75억 달러에서 1년 만에 500억 달러 이상의 새로운 자본이 유입되었음을 반영한다. 이러한 급격한 성장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참여도와 채택률이 상승하고 있음을 강조하지만, 총 스테이킹된 가치에서 이더리움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PoS 블록체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폴카닷(DOT) 네트워크는 지난 1년 동안 더 많은 토큰이 스테이킹된 것으로 나타났다. 폴카닷은 스테이킹 비율 면에서 솔라나에 바로 뒤처져 있으며, 58.88%의 공급량이 잠겨 있다. 그러나 솔라나와 이더리움이 수십억 달러의 잠금 가치를 기록하는 반면, 폴카닷의 총 스테이킹 가치는 39억 달러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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