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의 온체인 DEX 거래량이 이더리움의 거래량을 앞질렀다.
- 솔라나의 거래량은 지난 월요일 23억 9,500만 달러로 급증했다.
- 레이디움, 오르카, 메테오라, 피닉스, 라이프니티는 솔라나에서 상위 5위 안에 드는 솔루션이다.
선도적인 탈중앙 금융 데이터 집계 기관인 DeFiL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온체인 DEX 거래량은 2024년 7월 8일 월요일에 처음으로 이더리움의 거래량을 넘어섰다. 솔라나의 거래량은 23억 9,500만 달러로 급증하며 이더리움의 21억 7,700만 달러를 앞질렀다.
주간 기준으로 솔라나의 DEX 거래량은 140억 1,200만 달러에 달해 이더리움의 138억 4,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솔라나는 이더리움의 40.03% 증가에 비해 93.92%의 거래량 증가를 기록하며 최근 우위를 공고히 했다.
솔라나가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더리움은 여전히 총 가치 고정(TVL)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디플라마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TVL은 71억 1,300만 달러로 솔라나의 17억 2,200만 달러에 비해 4배 이상 높다.
이더리움은 확장성에 초점을 맞춘 블록체인을 채택한 수많은 탈중앙화 프로젝트에 힘입어 최근 상당한 성장으로 이어졌다. 솔라나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솔루션 중 레이디움은 지난 7일간 68억 6,8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11억 6,2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여 주간 143%의 급등세를 보였다.
오르카, 메테오라, 피닉스, 라이프니티가 솔라나에서 상위 5개 솔루션을 차지했으며, 지난 한 주 동안 각각 38%에서 76%까지 DEX 거래량이 증가했다. 솔라나에서 이러한 상위 솔루션과 기타 프로젝트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분산형 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솔라나의 기본 암호화폐인 SOL도 최근 하락세에서 21% 반등하며 블록체인의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SOL은 최근 최저치인 121.01달러에서 반등하여 이 글을 쓰는 시점에 143.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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