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라나 DEX 거래량이 상위 블록체인 중 가장 급증했다.
- 지난 7일 동안 솔라나의 DEX 거래량은 이더리움을 넘어섰다.
- 현물 이더리움 ETF와 솔라나 ETF의 승인은 해당 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솔라나(Solana)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총 가치 잠금(TVL)기준 가장 큰 블록체인인 이더리움(Ethereum)을 추월했다. 두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코인인 이더리움(Ether)과 솔라나(SOL)도 지난 한 주 동안 가격이 상승했다.
X(구 트위터)의 @SolaniansHub가 언급한 바와 같이, 지난 7일 동안 솔라나의 DEX 거래량이 모든 블록체인을 추월하고 있다. 이러한 급증은 솔라나가 DEX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에 이러한 급등은 현재 진행 중인 시장 회복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하다.
솔라나 기반 DEX 애그리게이터인 주피터(Jupiter)가 거래량 급증에 기여했을 수 있다. 코인 에디션은 이전에 주피터가 최근 커뮤니티 피드백에 따라 영구 상품의 수수료를 인하하겠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기본 수수료는 0.07%에서 0.06%로 인하 되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이더리움은 약 10.5%상승하여 현재 3,42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솔라나(SOL)는 12.6% 상승한 158.9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시가 총액은 4,110억 달러, 솔라나의 시가 총액은 730억 달러이다. 두 디지털 자산 모두 최근 시장 회복과 함께 반등했다.
또한, 솔라나 및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가능성이 높아지면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는 7월 23일에 승인 될 것으로 예상되며, 솔라나 ETF는 2025년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은 잠재적으로 더 광범위한 알트코인 랠리를 촉발 할 수 있다.
솔라나의 최근 DEX 거래량이 이더리움을 앞지르며 급증한 것은 DeFi환경의 변화를 의미한다. 이더리움이 TVL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동안, 시장 회복단계에서 상당한 DEX 활동을 사로잡을 수 있는 솔라나의 능력은 시장의 성장 매력과 추가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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