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캠 스니퍼(Scam Sniffer)에 따르면 지갑 드레이너는 지난 한 달 동안 솔라나 사용자로부터 400만 달러 이상을 훔쳤다.
- 스캠 스니퍼(Scam Sniffer)는 광범위한 피싱 공격으로 4,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지갑 드레이너에 자금을 잃었다고 밝혔다.
- 사기 방지 플랫폼에 따르면 사기꾼은 지갑에 잔액 변화가 표시되지 않도록 안티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한다.
Web3 사기 방지 플랫폼인 스캠 스니퍼(Scam Sniffer)에 따르면 정교한 솔라나 지갑 드레이너가 지난 한 달 동안 솔라나 사용자로부터 400만 달러 이상을 훔쳤다. X(구 Twitter)의 스레드에서 사기 방지 플랫폼은 광범위한 피싱 공격으로 4,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지갑 드레이너로 인해 자금을 잃었다고 언급했다.
스캠 스니퍼(Scam Sniffer)에 따르면 피해자 중 한 명이 에어드랍 피싱 사건을 보고한 후 레인보우 드레이너 (Rainbow Drainer)를 처음 발견했으며, 그 후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사기 행위에 대해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2023년 12월 16일 스캠 스니퍼(Scam Sniffer)는 경고 게시물에서 사기꾼들이 지갑의 잔고 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안티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피해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악의적인 거래를 체결하여 자산을 잃게 된다.
이 사기방지 플랫폼은 듄 애널리틱스(Dune Analyt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레인보우 드레이너가 피해자 2,189명으로부터 약 214만 달러를 훔쳤다고 지적했다. 또 크리스마스 날 피싱 캠페인에 등장해 2주도 안 돼 200만 달러 이상을 훔친 또 다른 사기범인 노드 드레이너도 확인했다.
스캠 스니퍼는 또 노드 드레이너와 관련된 주소가 도난당한 USDC를 올브릿지(AllBridge)를 통해 ETH로 전환해 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언급했다. 솔라나 피싱은 이더리움과 달리 직접 이체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 거래 시뮬레이션의 취약점을 이용한다는 점을 들었다.
한편, 사기 방지 플랫폼은 블록체인 생태계를 사기꾼들이 도사리고 있는 어두운 숲이라고 표현하였다. 이용자들에게 경계를 늦추지 않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자산을 보호할 것을 경고하였다.
솔라나는 2023년 마지막 분기에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였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데이터에 따르면 레이어 원(layer-one) 블록체인 솔루션은 2023년 9월 27일부터 12월 25일 사이에 570% 이상 상승했다. SOL은 작성 당시 크리스마스 최고가인 125.97달러에서 하락한 97.79달러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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