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대폭 소각: 가격 상승세로 전환될까?

• 시바이누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5% 하락하여 0.000013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얼마 전 소각률이 38,199,412%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 기술적 지표는 단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세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밈 코인인 시바이누(SHIB)의 소각률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이전의 트위터)의 사용자 @RoundtableSpace의 게시물에서 언급했듯이 크게 폭발했으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가격도 약간 급등했다. 그러나 밈 코인은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붕괴로 인해 꽤 오랫동안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X 게시물에 따르면 시바 이누의 소각률은 무려 38,199,412% 폭발적으로 상승하여 밈 코인이 0.00001468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글을 쓰는 시점에서 암호화폐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4.92% 하락한 0.00001362달러, 거래량은 44.99% 급증한 2억 2,600만 달러에 달한다. X 게시물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시바이누는 항상 변동성이 큰 자산이었으며, 토큰 소각이 공급을 줄여 나중에 “다이아몬드 손”들이 큰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이러한 급격한 가격 변동은 “뛰어들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 조사하라(DYOR)”라며 경고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현재 시번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46만 시바이누 토큰이 소각되어 암호화폐의 소각률이 무려 96.25%나 떨어졌다. 또한 현재까지 410조 개의 토큰이 소각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토큰이 소각될 것이 분명하다.

트레이딩뷰에서 제공하는 차트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시바 이누 토큰은 최고 0.00001438달러에서 최저 0.00001335달러까지 하락했다. 또한 암호화폐의 시가총액도 5.31% 하락하여 현재 80억 달러로 시가총액 기준 13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되었다.

시바이누의 상대 강도 지수(RSI)는 37.64로, 전반적으로 하락세가 시바이누 가격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으며 선의 경사도는 더 높은 가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반면, 토큰의 축적량은 광범위한 시장 붕괴로 인해 크게 떨어졌지만 다시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