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가격 정체 속에서 비트코인 랠리가 72,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미국 경제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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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Positive CPI Data Catapult Bitcoin to $72K?
  • 비트코인은 XRP와 솔라나가 주간 손실을 5%씩 감수하는 등 6만1000달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 PPI, CPI 등 다가오는 미국 경제 이벤트가 암호화폐 시장 동향에 영향을 미칠 태세다.
  • 시장 해설가들은 긍정적인 CPI 데이터가 비트코인을 7만2000달러로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부터 정체 상태에 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지난 한 주 동안 종종 가격 하락을 경험하며 6만 1,000달러 수준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실적이 둔화된 것은 더 넓은 시장 영역에도 반영된다. XRP와 솔라나 같은 알트코인은 주간 실적에서 5% 이상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시장을 크게 흔들 수 있는 사건들로 가득 찬 이번 주 미국 경제 달력에 관심을 돌리고 있다. 널리 팔로우되고 있는 X 계정 “The Kobeissi Letter”는 최근 이번 주에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제 사건들을 정리했다.

곧 발표될 주요 인플레이션 보고서 중 하나는 화요일에 발표될 예정인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PPI)이다. 이 보고서는 소비자 가격 결정의 직접적인 전조인 생산자와 제조업체의 투입 비용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PPI는 종종 인플레이션 동향의 아나운서로 간주된다.

한편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에 대한 인사이트가 11일 공개된다. 코베이시 레터는 이번 주 CPI 인플레가 다시 상승하면 3개월 연속 상승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 CEO들은 올해 연준이 금리를 단 한 번만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136명의 CEO 중 31%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고, 26%는 두 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고베이시 레터는 시장의 기대치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에 안착했으며, 첫 번째 금리 인하는 9월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한편, 논평은 시장의 변동 기대를 강조했다. 6차례의 금리 인하에서 1차례로, 그리고 다시 2차례로, 모두 4개월 이내에 예측이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금융시장이 이번 주 미국의 중요한 사건들을 기다리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보도 시점에 비트코인은 1% 상승했고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주요 암호화폐들도 소폭 상승했다. 시장 논평가들은 긍정적인 CPI 데이터가 비트코인을 6만7000달러에서 7만2000달러 범위 내로 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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