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하락, 그러나 HYPE는 여전히 강세 – 비결은 무엇일까?

• 하이퍼리퀴드(HYPE)는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3% 급등했다.
• 하이퍼리퀴드는 지난 하루 동안 197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이더리움은 201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 하이퍼리퀴드는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캐시카우’로 불리고 있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는 암호화폐 시장이 붉게 물든 가운데 3% 상승했다. HYPE는 지난 하루 동안 197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더리움(ETH)은 201만 달러를 창출했다. HYPE는 시장 참가자들에 의해 “캐시카우(cash cow)”라고 불리고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네이티브 토큰인 HYPE는 지난 24시간 동안, 22억 5천만 달러가 청산된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 속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9만 1천 달러로 폭락했으나 이후 9만 5천 달러로 회복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HYPE는 현재 23.28 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3.10% 상승했다. 디지털 자산은 20.05 달러에서 23.83 달러까지 급등했다. 77억 7천만 달러의 거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HYPE는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19위의 암호화폐로 순위가 매겨지고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수수료와 수익 HYPE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수수료와 수익 상승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1월 말에 이더리움을 초과하는 수수료와 수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현재 데이터는 ETH가 11위, HYPE가 14위에 위치하며, 각각 201만 달러와 197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X (구 Twitter) 사용자 맥켄나(McKenna)는 하이퍼리퀴드의 HYPE 토큰이 2024년 모든 암호화폐 토큰 생성 이벤트 중에서 가장 공정한 출시를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HYPE는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1일차부터 “토큰 보유자에게 가치를 되돌려주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X 사용자는 하이퍼리퀴드를 “캐시 카우”라고 부르며, 디파이 분야에서의 프로젝트의 중요한 영향을 언급했다.

차트가 말하는 HYPE의 전망 

트레이딩뷰에서 제공된 차트에 따르면, HYPE 토큰의 상대강도지수(RSI)는 43.42를 기록하고 있어, 약세장이 암호화폐의 가격 흐름을 지배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선의 기울기는 20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MACD 지표는 HYPE에 대해 여전히 약세를 보이며, MACD 선(파란색)은 신호선(빨간색) 아래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히스토그램의 강도는 감소하고 있어 가격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