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베일(Sunnyvale ) PSOA, 미국 최초 경찰·소방 협회로서 비트코인 보유
- 이 결정은 ‘제로에서 벗어나기 (Get Off Zero)’ 캠페인의 일환
- 암호화폐 및 전체 금융 시장, 최근 부진한 흐름 보여
비트코인의 채택이 계속 확대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 써니베일(Sunnyvale) 공공안전직 협회 (PSOA)가 미국 최초로 경찰과 소방 협회 중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는 기관이 되었다. 이는 ‘증거 기반 노동력 (Proof of Workforce)’의 ‘제로에서 벗어나기 (Get Off Z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관들이 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SOA의 이번 결정은 공공안전 기관 내 암호화폐 채택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며,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준비금을 도입한 사례와 같은 기관 차원의 디지털 자산 관심 증가 흐름을 따른다.
공공안전 기관, 자산 다각화 위해 비트코인 선택
PSOA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기로 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자산 다각화 전략이다. 전통 금융 시장이 변동성을 겪는 경우에도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트코인이 고려된 것이다.
PSOA는 비영리 단체이자 협상 단체로, 써니베일에서 활동하는 200명 이상의 공공안전 전문가를 대표한다. 이들은 경찰관, 소방관, 응급구조사 (EMT), 그리고 긴급 신고 접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PSOA의 결정은 공공안전 기관 및 기타 정부 기관들이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자산으로 고려하도록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상황
다만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상황은 그리 밝지 않다. 비트코인 가격은 8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다. 그러나 금융 시장 전반이 최근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애플 (Apple),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알파벳 (Alphabet), 엔비디아 (NVIDIA) 등 대기업들도 지난 24시간 동안 큰 손실을 기록했다.
‘증거 기반 노동력 (Proof of Workforce)’이란?
‘증거 기반 노동력 (Proof of Workforce)’는 돔 베이 (Dom Bei)가 설립한 단체로, 다양한 산업에서 비트코인 채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로에서 벗어나기 (Get Off Zero)’ 캠페인은 기관들이 최소한의 비트코인 보유를 시작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돔 베이는 2025년 5월 27~2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비트코인 2025’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써니베일 PSOA의 비트코인 도입과 그 영향을 주요 주제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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