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옐로우카드 (Yellow Card) 거래소, 나이지리아로 확장

• 옐로우카드 (Yellow Card) 거래소는 나이지리아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나이지리아에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다.
• 이번 조치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CBN)이 암호화폐 거래 금지를 해제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 이 플랫폼은 이전에 나이지리아에서 거래소를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나이지리아의 엄격한 규정으로 인해 제한을 받았던 적이 있다.

아프리카 최대 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인 옐로우카드(Yellow Card)는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의 암호화폐 거래 금지 해제 전략에 따라 나이지리아에서 라이선스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이전에 나이지리아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원을 구했지만, 나이지리아의 엄격한 규제 조건으로 인해 라이선스를 신청할 수 없었다.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옐로우카드의 제품 관리 책임자인 오고추쿠 우메오카포(Ogochukwu Umeokafor)는 회사가 “규제된 환경”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무언가를 기다렸고 그것이 실현되었다면 우리는 즉시 뛰어들 것입니다. 우리가 규제된 환경을 원하는 이유는 비즈니스가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되고, 사람들이 우리와 비즈니스를 하는 데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에 CBN은 은행 및 기타 금융 기관이 암호화폐 거래 및 거래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했다. 은행 계좌 없이는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규제 당국의 암호화폐 반대 입장은 옐로우카드가 나이지리아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했다.

최근 암호화폐의 수요와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CBN은 암호화폐 거래를 장려하기 시작했다. 나이지리아 은행들과 공유한 회람에 따르면, CBN은 은행들에게 암호화폐 회사의 계좌를 개설할 것을 요청했다. 이 회람은 “현재 전 세계적인 추세에 따르면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자산을 포함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의 서비스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포괄적이고 암호화폐 친화적인 규칙을 준수하면서 나이지리아의 암호화폐 시장 설립을 촉진하겠다는 나이지리아의 비전을 보여준다. CBN은 은행의 암호화폐 거래 참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나이지리아 내 기관에 계좌로 암호화폐를 보유, 거래 또는 거래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