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7,5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

•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the scalping pro”는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7,500억 달러에 도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 이러한 강세 예측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알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SOL과 BNB는 지난 7일 동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X(구 트위터)의 애널리스트 “the scalping pro”는 알트코인 시장이 더 높은 상승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X(구 트위터) 게시물에서 알트코인의 시가총액이 현재 5,090억 달러에 달한다는 차트를 언급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분석가는 시가총액이 무려 7,500억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잠재적 펌프를 지적했다. 

한편, “the scalping pro”의 예상은 알트코인 시장의 긍정적인 정서를 반영하고 있다. 비트코인-ETF가 주도한 랠리가 시작된 이후 주요 알트코인은 투자자 증가와 함께 연중 최고치를 갱신했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체 암호화폐는 미결제 약정(OI) 비율에서 비트코인을 역전하기도 했다. 특히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 비율은 12월 26일 기준으로 39% 하락했다. 반대로 알트코인의 OI는 41% 상승하며 선구적인 디지털 자산의 스포트라이트를 빼앗아갔다. 

또한,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알트코인 시장이 2024년까지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암호화폐 분석가 “Moustache”는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골든 크로스의 가장자리에서 흔들리고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가격 상승 추세를 나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주요 알트코인은 같은 기간 동안 더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Moustache”는 이러한 추세가 알트코인이 현재 시장 가격을 주도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비트코인 중심의 가격 움직임에서 벗어 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시장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코인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킬러”라고 불리는 솔라나는 지난 7일 동안 가격이 48.76%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BNB도 같은 기간 가격이 16.11% 상승했다. 이더리움, 리플, 에이다, 아발란체는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