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더 슬라브킨 코조가 SEC 정책국장을 사임하고 코리 클레머가 후임자로 선임되었다.
- 코조는 재임 기간 동안 상당한 규제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 암호화폐에 대한 SEC의 회의적인 입장의 지속성이 예상된다.
암호화폐에 대한 저명한 비평가인 헤더 슬라브킨 코조(Heather Slavkin Corz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정책이사직에서 물러난다고 규제기구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21년 4월 코조를 임명한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그녀가 규제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인정했다.
재임 기간 동안 코조는 시장 펀드 개혁 이행, 증권 결제 주기 가속화, 사이버 보안 사고 관련 기업 공시 강화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조치는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자본 형성 과정을 효율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겐슬러 위원장은 코조를 그의 “가장 신뢰하는 조언자들” 중 한 명으로 묘사하며 칭찬했다. 그녀의 사임은, 그녀가 그 기관의 지도부를 맡게 된 겐슬러의 초기 임명자들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SEC에게 주목할 만한 장의 결론을 의미한다.
SEC에 합류하기 전에 코조는 미국 노동자 연맹과 산업 단체 회의에서 자본 시장 정책 이사를 역임했다.
SEC는 코조의 뒤를 이어 2021년 7월 기업금융 자문위원으로 합류한 코리 클레머가 합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전환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SEC의 접근 방식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 비즈니스 기자 엘리너 테렛은 코조와 클레머가 모두 디지털 자산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정책적 관점의 연속성은 SEC가 리플,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업계의 주요 주체들과 법적 다툼에 휘말린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상원이 반암호화폐 SAB 121 지침을 거부하는 등 기관의 입장은 난관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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