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는 언론이 자신의 암호화폐 매각을 ‘덤프’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반박했다.
- 삭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를 윤리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매각했다.
- 삭스의 암호화폐 차르 역할은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과 인공지능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백악관의 암호화폐 담당자인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는 최근 자신이 트럼프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에 암호화폐 보유 자산을 매각한 결정에 대해 언론의 보도에 직접 대응했다. 삭스는 자신의 매각이 ‘덤프’라는 표현으로 묘사된 것에 강력히 반대하며 불만을 표명했다.
삭스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자신의 자산 매각에 대한 언론의 설명에 대한 불만을 전달했다. 그는 성명에서 자신이 암호화폐를 ‘덤프’하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다. 대신, 그는 ‘매각(divested)’을 했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필수 윤리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였음을 언급했다.
삭스는 디지털 자산을 유지하고 싶었지만, 이는 윤리 규정을 준수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음을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암호화폐 매각 결정은 개인적인 시장 퇴출의 선택이 아니라 요구되는 규정 준수의 결과였다고 말했다.
매각 타임라인
이번 달 초, 삭스는 백악관의 암호화폐 차르 역할을 맡기 전에 전체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매각했다고 확인했다. 그의 보유 자산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와 같은 유명한 디지털 자산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2021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 직후 대부분의 매각을 실행했다. 특히, 비트와이즈 10(Bitwsie 10)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에서의 매각은 2021년 1월 22일에 이루어졌다. 이 조치는 그가 공식적으로 취임했을 때 암호화폐에 대한 개인적인 직접 투자가 없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었다.
삭스의 벤처 캐피탈 회사인 크립토 벤처스(Crypto Ventures)는 여전히 여러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삭스의 개인적인 매각이 정부 직책에서 요구된 조치였음을 보여주며, 암호화폐 분야에 대한 신뢰 부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윤리 규정과 암호화폐
정부 윤리 규정은 공직자가 이해 상충을 피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직자가 감독하는 분야에 중요한 투자를 보유하면 이러한 이해 상충이 발생할 수 있다.
삭스가 백악관에서 디지털 자산과 인공지능 정책을 형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의 개인적인 암호화폐 보유 자산 매각은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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