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거래자 제임스 피켈은 이더리움을 사기 위해 2,500만 달러 상당의 WBTC를 빌린다.
- 피켈의 거래는 이더리움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ETF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 SEC의 서류 검토는 이더리움 ETF 승인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저명한 암호화폐 거래자 제임스 피켈은 최근 비트코인에 비해 이더리움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는 거래를 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SEC의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피켈의 낙관론에 대한 추측을 부추겼다.
암호화폐 분석업체인 ‘룩온체인’을 다루는 ‘이더스캔’이 제공하고 암호화폐 분석업체들이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피켈은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인 ‘에이브’로부터 약 2,500만 달러에 해당하는 350개의 ‘랩드 비트코인'(WBTC)을 빌렸다. 그는 이를 6,905개의 ETH와 교환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ETH/BTC 거래 쌍에서 잠재적인 이익을 위해 피켈이 포지셔닝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룩온체인은 SEC의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을 둘러싼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SEC는 거래소들에 ETH ETF 관련 19B-4 문서 업데이트를 서두를 것을 촉구하며 조만간 청신호가 켜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러한 전략적 결정은 비트코인 ETF 도입 이후 피켈이 2,741 WBTC(1억 5,030만 달러)를 축적하여 0.05408의 비율로 50,693 ETH에 교환한 더 큰 패턴의 일부이다. 이러한 거래의 시기와 규모는 아마도 ETF 관련 성장을 예상하여 이더리움의 상승세와 가치에 대한 계산된 베팅을 시사한다.
SEC는 이들 규제 신고가 ETF가 NYSE, 나스닥 등 유명 거래소에 상장되기 위해서는 중요한 만큼 이더리움 ETF 승인에 필요한 Rule 19b-4와 S-1 신고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SEC의 심사 과정과 관련해 피켈의 활동 시기를 고려해 그의 거래 결정이 예상되는 규제 결과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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