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너 테렛 기자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미국 선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캘리포니아에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영향력은 슈퍼 튜즈데이 에 아담 쉬프에 대한 지지로 반영되었다.
- 암호화폐 내러티브는 매사추세츠에서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에 맞서는 존 디튼의 힘을 더했다.
FOX 비즈니스의 엘리너 테렛(Eleanor Terrett) 기자에 따르면, 암호화폐는 다가오는 미국 선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테렛은 Thinking Crypto의 토니 에드워드(Tony Edward)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운동이 탄력을 받으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 회원들이 친암호화폐 후보와 어떻게 연대했는지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테렛은 암호화폐가 미국 대선을 앞둔 캠페인의 내러티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테렛에 따르면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가 선거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암호화폐 산업의 요소들이 점점 인기를 얻으면서 이러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테렛은 현재 진행 중인 캠페인에서 암호화폐 운동의 배후에 있는 지지 그룹을 강조했다. 코인베이스에서 시작한 지지 단체인 ‘스탠드 위드 크립토 얼라이언스(Stand With Crypto Alliance)’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회원 수가 31만 명이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또한 “지갑으로 투표”할 암호화폐 보유자들과 광고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분기에 9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한 슈퍼 PAC에 주목했다.
또한 테렛은 캘리포니아 상원 선거에서 두 명의 선두 주자인 아담 쉬프(Adam Schiff)와 케이티 포터(Katie Porter)가 암호화폐 논쟁의 반대편에 서 있는 것을 예로 들었다. 테렛은 캘리포니아에서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쉬프를 지지하며 암호화폐 산업이 주류에서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한편, 저명한 암호화폐 인사인 존 디턴(John Deaton)은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암호화폐의 가장 맹렬한 비평가 중 한 명인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과 맞붙고 있다. 테렛은 암호화폐에 반대하는 워렌의 입장 때문에 암호화폐 이슈가 투표에서 워렌의 당선 가능성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가 매사추세츠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아니지만, 테렛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암호화폐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디튼이 자신의 캠페인을 위해 기부한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과 같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회원들로부터 받은 지지를 강조했다. 그녀는 디튼이 암호화폐 산업을 위해 싸우는 데 여러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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