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 발데즈는 ADA-BTC 차트에서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나면서 카르다노(ADA)의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 금리 인하의 높은 가능성을 포함한 거시경제 동향이 ADA의 매력을 높일 수 있다.
- 카르다노 생태계 내 스넥펀 플랫폼의 출시는 투자자들의 흥미를 더욱 불러일으킬 수 있다.
분석가 닉 발데즈에 따르면, 카르다노(ADA)가 큰 가격 상승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 발데즈는 팟캐스트에서 카르다노가 향후 몇 달 안에 상당한 상승을 겪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세 가지 주요 요소를 제시했다: 역사적 차트 패턴, 거시경제 조건, 그리고 카르다노 네트워크에서 새 프로젝트의 출범이다.
강세 다이버전스는 주요 상승 잠재력을 나타낸다
발데즈의 분석은 ADA-BTC 일일 차트에서 드문 강세 다이버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발데즈에 따르면, 이 패턴이 마지막으로 발생했던 2020년에는 카르다노가 비트코인에 대해 1,000% 이상의 상승을 기록했다.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상대강도지수(RSI) 지표는 상승하는 이 다이버전스는,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모멘텀이 쌓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 분석은 ADA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실을 겪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ADA는 지난 90일 동안 19.2% 이상 하락했으며, 연초 대비 42.26% 하락했다.
그러나 발데즈는 현재의 강세 다이버전스가 잠재적인 반전을 암시한다고 강조한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패턴은 상당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경우 카르다노의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
금리 인하로 카르다노와 같은 위험 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발데즈는 카르다노의 성과를 이끌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로 거시경제 환경을 지목했다. 그는 9월 18일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이 96%에 달한다고 언급하며, 금리가 낮아지면 카르다노와 같은 위험 자산이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리가 높을 때는 현금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이자를 벌어들입니다,”라고 발데즈는 설명했다. “하지만 금리가 인하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게 되고, 그 결과 비트코인, 카르다노, 이더리움과 같은 자산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이러한 투자자 행동의 변화는 ADA에 또 다른 촉매제가 될 수 있으며, 낮은 금리는 종종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스넥펀 출시가 카르다노 생태계에 흥미를 더하다
발데즈에 따르면, 세 번째 주요 요소는 스넥펀(Snek.Fun)의 출시이다. 스넥펀은 솔라나의 펌프닷펀(Pump.fun)과 경쟁하기 위해 설계된 밈 기반 플랫폼이다. 발데즈는 펌프닷펀의 출범이 두 달 동안 솔라나의 가격을 140% 상승시켰다고 지적하며, 스넥펀이 카르다노 생태계에도 유사한 흥미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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