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2.30달러를 목표로 XRP의 “메가 강세 랠리”를 예측했다.
- XRP의 가격 급등과 기술적 지표가 강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 리플의 ODL판매에 대한 법적 명확성은 XRP의 잠재력을 더욱 높였다.
시가총액 기준 7번째로 큰 암호화폐인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19.45% 급등하여 0.615193달러에 도달했으며, 거래량은 56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캡틴 파이빅(Captain Faibik)은 중간 목표치를 2.30달러로 제시하며 XRP의 ‘메가 강세 랠리’를 예측했다.
저점 및 고점 상승이 특징인 뚜렷한 상승 추세가 나타났다. 이는 20일 및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을 상회하는 XRP 거래로 더욱 확인되고 있다. 몇 차례의 급등과 함께 거래량 증가는 긍정적인 시장 심리를 더욱 입증하며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거래량의 9-피어리어드 SMA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거래량 증가는 종종 지속적인 가격 변동에 선행하거나 수반되기 때무에 긍정적인 신호이다.
이동평균 수렴 다이버전스(MACD)지표는 강세 전망을 더욱 뒷받침하고 있다. MACD선이 신호선 위로 교차하여 강세 크로스오버를 형성했다. 이는 잠재적인 상승 모멘텀의 핵심 신호이다. 또한 MACD 히스토그램이 양수로 전환되어 지속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을 더욱 강화했다.
Source: TradingView
상대강도지수(RSI)는 현재 약 58로 XRP가 중립에서 약간 과매수 영역에 위치해 있다. RSI는 30에서 70사이를 오가고 있으며, 이는 XRP가 극도로 과매수된 상태도 과매도된 상태도 아님을 시사한다. 이 균형은 급격한 반전 위험 없이도 여전히 상승할 여지가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리플(Ripple)을 둘러싼 법적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은 최근 미국 법원의 금지명령과 리플의 주문형 유동성(ODL)판매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리플의 XRP와 ODL판매는 대부분 미국 관할권 밖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법원의 판결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리플의 운영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리플은 여전히 특정 면제 조건에 따라 기관에 XRP를 판매할 수 있어 법률 준수를 보장한다.
이러한 법적 설명과 긍정적인 기술적 지표는 XRP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강력한 시장 심리와 법적 명확성의 조합은 향후 잠재적 이익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 XRP가 목표치인 2.30달러에 근접함에 따라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은 그 성과를 면밀히 모니터링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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