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은 구글의 AI 모델인 제미니 엔진을 통합하여 아이폰에 AI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ChatGPT 통합에 대해 OpenAI와 논의하고 있다.
- 아직 계약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2024년 6월까지는 공식 발표가 없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
최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의 제미니 인공지능(AI) 엔진을 아이폰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한다. 해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제미니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AI 기능으로 아이폰을 강화하고자 한다.
가장 큰 AI 거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는 구글과 애플의 협력은 검색 대기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애플은 이미 사파리 브라우저에 검색 엔진을 사용하는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따라서 이번 계약으로 양사의 제휴가 더욱 강화되어 구글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AI 분야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으며, OpenAI 및 Microsoft와 같은 경쟁사들을 앞서고 있다. 또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OpenAI와 GPT 모델을 활용하기 위해 논의한 바 있다.
지난달, 팀 쿡 애플 CEO는 애플의 AI 분야 진출 가능성을 암시한 바 있다. 그는 AI 통합의 잠재적 이점에 대해 설명하면서 “생산성, 문제 해결 등에 있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구글은 2023년 12월에 OpenAI의 ChatGPT의 라이벌로 제미니 엔진을 출시했다. 제미니 울트라, 제미니 프로, 제미니 나노로 구성된 제미니는 일부 측면에서 ChatGPT를 압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협업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보류 중이라고 한다. 양사는 제미니 엔진의 애플 탑재를 결정하거나 확정하지 않았다. 조건과 계약은 아직 미정이지만, 6월까지는 계약이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Apple, Google, OpenAI는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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