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버 그룹 (Amber Group)은 ZKX의 투자자로서 약 300만 ZKX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ZKX는 최근 사용자 참여 저조와 수익 감소를 이유로 플랫폼을 폐쇄했다.
- 해시키 캐피탈 (HashKey Capital)과 엠버그룹 (Amber Group)은 ZKX의 갑작스러운 폐쇄에 의문을 제기하며 투명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타크넷 (Starknet) 기반의 소셜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ZKX의 갑작스러운 폐쇄에 투자자들과 시장조성자들이 대응에 나섰다. 유명 암호화폐 회사인 엠버 그룹 (Amber Group)은 최근 X 포스트에서 300만 개에 가까운 ZKX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ZKX의 투자자라고 밝혔다.
7월 31일, ZKX 설립자 에두아르 주바니 투르 (Eduard Jubany Tur)는 ZKX 프로토콜이 중단되었다고 사전 통보 없이 발표했다. 그는 플랫폼이 폐쇄된 몇 가지 주요 요인을 지적했다. 그는 사용자 참여가 “미미”해졌고, 채굴되는 STRK와 ZKX 보상이 거의 없어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수익 감소로 플랫폼은 필수적인 비용을 충당하지 못했다.
발표에 대해 엠버그룹은 ZKX의 소통 부족을 비판하며 프로토콜이 중단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통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가격이 하락한 상황에서도 ZKX 토큰을 구매해왔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현재 100만 토큰 대출과 200만 순 누적으로 300만 ZKX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엠버그룹은 ZKX의 조치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헌신과 투명성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우리는 투명성과 책임감이 우리 산업과 각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우리는 명확한 의사소통과 투명성이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의 신뢰와 협업을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명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해쉬키 캐피탈 (HashKey Capital)도 ZKX의 예상치 못한 폐쇄에 실망감을 표명했다. 해쉬키 캐피탈은 ZKX가 자사의 재무, 자금 배분, 운영 계획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ZKX의 소통 부족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밝혔으며, 해당 상황에 대한 창업자의 대응은 “유감스럽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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