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트레이더들, 이번 주 연준 금리 발표에 촉각
- 비트코인, 과거 흐름 보면 12만6천 달러까지 상승 가능
- 7만 달러까지 하락하면 비트코인 시장에 FUD 확산
대부분의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이 이번 주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이 나올 때까지 매매를 보류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분석가들은 이번 주 발표될 연준 의장의 발언이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성을 예측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가격 구간
트레이딩뷰 (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8만368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8만5천~8만7천 달러 구간을 중요한 유동성 구역으로 보고 있다. 이 가격대에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시장 심리가 결정되고, 투자자들의 행동도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현재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매수 기회 구간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3~6개월 동안 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은 추가 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과거 비트코인의 흐름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6월까지 12만6천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7만 달러선까지 하락하면 심각한 시장 불안 (FUD)이 발생할 수 있다. 반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 투자자들의 ‘놓치면 안 된다’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FOMO) 매수세가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지난주 비트코인 시장 상황
지난주 비트코인은 중요한 8만 달러 지지선을 깨고 7만6600 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최저점이었다. 이후 가격이 반등해 다시 8만 달러를 넘어섰지만, 매도 압력이 여전히 강해 가격 상승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의 첫 번째 목표는 일일 피보나치 0.236 저항선인 8만4396 달러를 돌파하는 것이다. 이를 돌파하면 비트코인은 하락 추세선을 뚫고 더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상위 피보나치 저항 구간이 비트코인의 회복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만약 이 저항 구간을 돌파하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0만 달러를 재탈환할 가능성이 커지고, 이후 추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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