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비유, SEC에 맞선 리플의 항소에 활력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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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Analogy Adds Zest to Ripple's Appeal Against SEC
  • 메타로우맨(MetaLawMan)은 XRP를 오렌지에 비유해 해당 토큰의 분류가 얼마나 복잡한지를 보여준다.
  • 이 비유는 하위 테스트(Howey Test)의 개념적 구조가 증권 문제를 다루기엔 불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 주요 비교는 오렌지 도매 판매와 XRP의 기관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크립토로우(CryptoLaw)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애호가 제임스 머피(James Murphy)일명 메타로우맨(MetaLawMan)은 리플 소송에서 SEC의 항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하우위 테스트(Howey Test)를 기준으로 오렌지와 XRP를 비교하며 XRP 커뮤니티의 이목을 끌었고, XRP의 법적 분류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XRP 변호사 빌 모건(Bill Morgan)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메타로우맨의 XRP 판매에 대한 비유를 칭찬했다. 모건은 이 비유가 “암호화폐 구매와 암호화폐 시장의 발전 및 운영에서 발생하는 증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위 테스트의 한계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모건의 게시물은 메타로우맨의 X 게시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최근 SEC의 조치에 맞서 리플이 항소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메타로우맨이 변호사 크리스티 워너(Kristi Warner)와의 인터뷰에서 XRP 거래와 오렌지 판매를 비교한 부분이 모건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비유는 도매업자들이 하위(Howey)로부터 할인된 가격에 오렌지를 구매하고 이를 이익을 위해 판매하지만, 도매업자들은 하위와 이익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메타로우맨은 XRP 판매와 유사점을 그리며, 리플이 XRP를 기관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이들은 시장에서 다시 판매하지만 리플과 이익을 나누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리플은 애널리사 토레스 (Analisa Torres) 판사의 최종 판결로 큰 승리를 거두었지만, SEC는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길고 지루한 법적 싸움이 예상된다고 하지만, 14일 항소 기간 내에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남아있다.

메타로우맨은 리플의 항소가 두 가지 주요 쟁점에 집중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XRP의 2차 시장 판매에서의 법적 지위와 배상금 명령의 부재. 토레스 판사는 2차 XRP 판매가 증권 거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으며, 이는 SEC의 주장과 상반된다. 또한, SEC는 배상 명령을 정당화할 피해자를 특정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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