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마수드 알람(SK Masud Alam)이 와지르엑스(WazirX) 해킹과 관련된 혐의로 체포되었다.
- 공소장에 따르면 알람은 와지르엑스(WazirX)에 가짜 계정을 만들었다고 한다.
- 이후 알람은 이 가짜 계정을 텔레그램의 M 하산(M Hasan)에게 판매했고, 하산은 해킹을 시작했다..
인도 델리 경찰은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WazirX)에서 발생한 2억 3천만 달러 규모의 해킹과 관련하여 용의자를 체포했다. 체포된 용의자 SK 마수드 알람(SK Masud Alam)은 7월 사이버 공격에 사용된 가짜 계정을 생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체포는 진행 중인 조사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여겨진다. 당국은 알람이 가명을 사용하여 계정을 생성한 후, 이 계정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했다고 보고 있다.
델리 경찰이 제출한 기소장에 따르면, 알람은 ‘소빅 몬달(Souvik Mondal)’이라는 이름으로 와지르엑스에 새로운 계정을 생성했으며, 이후 이 계정을 ‘M 하산(M Hasan)’이라는 인물에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산은 실제로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엑스의 사이버 공격을 실행한 인물로 추정된다.
리미널 커스터디의 비협조
기소장에 따르면, 당국은 리미널 커스터디(Liminal Custody)에 중요한 정보를 요청했으나, 이 회사는 여러 차례의 공문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회사의 비협조적인 태도는 해당 기관의 자산 관리 서비스와 보안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수사는 델리 경찰의 정보 융합 및 전략 작전(IFSO) 부서가 담당하고 있으며, 와지르엑스의 핫월렛을 공격한 인물을 추적 중이다. 수사를 위해 와지르엑스에서 사용되었던 세 대의 노트북을 압수하여 거래소의 멀티서명 지갑에서 이루어진 거래에 대한 서명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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