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트코인 시가총액 7천억 달러를 돌파,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추세 속 1조 2천억 달러 저항 눈앞에.
- 비트코인 43,173달러로 하락하며 최근 상승세를 잃었지만, 여전히 높은 거래량을 유지, 활발한 시장 관심을 보여
- 이더리움, 24시간 동안 0.59% 상승. 주간 23% 상승률을 기록, 전반적인 암호화폐 하락세 속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장 하락세를 반전.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강한 하락 이후 고점 지지선(HTF)을 다시 테스트하고 있다. X의 유명 블록체인 전문가인 “Mags”가 강조했듯이, 시장은 7,000억 달러 이상의 견고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다음 주요 저항선인 1조 2,000억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초 잠시 45,000달러를 돌파했다. 그러나 이후 코인게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2.30% 하락한 43,173달러로 떨어졌다.
이번 하락으로 비트코인은 최근 최고치인 45,500달러에서 더 멀어졌다. 특히, 이는 거의 21개월 만에 최고치였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5% 감소한 8,463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422억 달러로 42% 급증했다.
시가총액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하루 동안 5.5% 이상 급락하며 2,227달러로 가격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은 2,677억 달러로 줄어들었고, 거래량은 66% 증가한 195억 달러로 집계되었다.
다른 주요 암호화폐도 비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테더는 0.05%의 소폭 상승을 보였고, BNB는 1.6% 상승했다. 반면 솔라나(SOL), 리플(XRP), 카르다노(ADA)는 상당한 하락으로 이어졌다.
솔라나는 6% 이상 하락하여 101달러 이하로 떨어졌고, 리플은 8% 이상 하락한 0.58달러, 에이다는 8% 이상 급락한 0.56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이나 시바이누 같은 밈코인은 9% 이상 폭락한 것으로 보여진다.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이러한 개별적인 손실을 반영하여 5% 가까이 하락한 1조 6,500억 달러로 떨어졌다. 이러한 하락세는 공포와 탐욕 지수 67점에 반영된 것처럼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또 다른 암호화폐인 페페코인(PEPE)은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이 11% 하락한 0.000001211 를 기록했다. 이러한 하락은 현재 5억 1,170만 달러에 달하는 시가총액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거래량은 1억 8,440만 달러로 156% 증가했다.
카스파(KAS)는 전반적인 시장 추세를 반영하듯 가격이 눈에 띄게 하락하여 11% 하락한 0.104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하락은 현재 23억 달러에 달하는 시가총액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시장 가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카스파의 거래 활동은 급격히 증가했다. 거래량은 무려 100% 급증하여 7,330만 달러를 넘어섰다.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아비트럼은 눈에 띄는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격은 0.59% 상승하여 1.83달러에 도달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이 토큰은 거의 23%에 달하는 상당한 상승을 경험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추세는 현재 25억 달러에 달하는 아비트럼의 시가총액에도 반영되어 있다. 또한 거래량도 144%나 증가하여 32억 달러로 급증했다.
이러한 시장 움직임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잘 보여준다. 이는 투자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정보를 숙지하고 신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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