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탈릭 부테린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암호화폐의 90%에 다중서명 지갑을 사용.
- 그는 하드웨어 지갑의 개인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서명 솔루션을 추천했다.
- 다중 서명 솔루션에서는 사용자가 일부 키를 보유하지만 자금을 독립적으로 복구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개인 암호화폐 자금의 90%가 다중서명 하드웨어 지갑 솔루션을 통해 보호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부테린은 암호화폐 사용자들이 하드웨어 지갑 솔루션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추세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 정보를 공개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가 코피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난 암호화폐 사용자가 투자금을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시나리오를 그려내며 전환을 촉발시켰다. 특히 상승장이 탄력을 받으면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는 이야기가 만연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호가들이 에어드랍 활동 등에 참여하면서 시드 문구를 도용하여 궁극적으로 지갑을 털어내려는 의도로 유사하지만 사기성 활동을 벌이는 악의적인 행위자들의 공격에 노출되기 쉽다.
저명한 암호화폐 수사관인 ZachXBT는 최근 라자루스 그룹이 2억 달러의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25건 이상의 암호화폐 해킹을 조직적으로 진행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반면, 보안 업체 CertiK는 4월에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2,100만 달러 상당의 해킹과 지갑 탈취를 포함한 익스플로잇을 목격했다고 공개했다.
하드웨어 지갑 솔루션을 활용하면 이러한 공격 중 일부를 방지할 수 있지만, NFT 거래 플랫폼인 리저버리의 창립자는 주요 위험은 사용자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드 문구를 너무 잘 숨기거나 은행 안전금고에 보관했다가 갑작스러운 이사로 인해 접근할 수 없게 되는 경우, 시드 문구를 잊어버리거나 분실하는 등의 위험이 있다.
이에 대해 비탈릭 부테린은 앞서 언급한 우려 때문에 개인 자금의 90% 이상을 Safe와 같은 다중 서명 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에 여러 개의 키가 필요하지만 모두 사용자가 보유하지 않는 다중 서명 설정이 추가적인 보안 계층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일부 키는 사용자가 보유하지만 자금을 독립적으로 회수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나머지 키는 신뢰할 수 있는 다른 개인에게 맡겼다.
“그 다른 사람들이 누구인지, 심지어 서로에게도 밝히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 보안을 분산시켜야 한다.” 부테린은 이러한 결론을 내렸다.
면책 조항: 이 가격 분석에서 공유된 모든 정보뿐만 아니라 견해와 의견은 선의로 게시됩니다. 독자는 스스로 조사하고 실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독자가 취한 모든 조치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코인에디션 및 계열사는 직간접적인 피해나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