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디턴(John Deaton)은 암호화폐 업계 9년 동안 이더리움에 대한 정서가 급격히 하락한 것을 관찰했다.
- 오랜 지지자들이 이더리움을 떠나 다른 프로젝트로 이동하고 있다.
- 카일 사마니(Kyle Samani)는 이더리움 리더십과 스케일링 문제에 대한 불만을 강조했다.
한때 탈중앙화 금융의 왕으로 불렸던 이더리움(ETH)이 전례 없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변호사 존 디턴(John Deaton)은 X(구 트위터)에서 이더리움에 대한 지지 정서가 크게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상황을 업계에 몸담은 약 9년 동안 본 중 최악의 수준으로 평가했다.
“이더리움에 대한 정서가 이렇게 낮았던 적은 없었다”고 디턴은 X에 게시하며, 이더리움에 실망한 기존 지지자들의 증가하는 흐름을 언급했다. 그는 이 비판이 고립된 현상이 아니라며, 여러 주요 인물들이 비슷한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카일 사마니, 리더십 및 스케일링 문제 지적
이 논의에서 주목받는 목소리 중 하나는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의 공동 창립자 카일 사마니(Kyle Samani)다. 최근 게시물에서 그는 이더리움이 2016년 자신을 암호화폐로 이끈 플랫폼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2017년 칸쿤에서 열린 이더리움 데브콘 3에서 리더십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 스케일링을 해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약해졌다고 전했다.
사마니는 당시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키노트 발표에 큰 기대를 가지고 참석했지만, 긴급성이나 전략적 방향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고 실망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재단 내부에서 단 한 명도 구체적인 스케일링 계획을 추진할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사마니는 말했다. 그는 이것이 자신에게 전환점이 되었고, 7년이 지난 지금도 이더리움의 리더십이나 우선순위에 큰 변화가 없다고 믿고 있다.
이더리움 2.0에도 불구한 스케일링 문제
이더리움은 효과적인 스케일링의 부재로 오랫동안 비판받아왔다. 이는 높은 가스 요금과 네트워크 혼잡을 초래했다. 이더리움 2.0이 지분 증명(Proof-of-Stake)과 샤딩(Sharding)을 통한 해결책을 약속했지만, 진전은 더디고, 이는 사용자와 개발자들에게 점점 더 큰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문제는 많은 개발자와 사용자가 더 나은 확장성과 낮은 비용을 제공하는 대체 플랫폼을 탐색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불만은 급변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해야 한다는 시급한 필요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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