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현물 ETF는 ETH 가격에 대한 규제된 노출을 제공하며 다음 주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출시 예정인 10개 ETF 중 7개 ETF는 초기 투자 유치를 위한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다.
- 애널리스트들은 그레이스케일의 높은 2.5% 수수료가 채택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다음 주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새로운 물결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 CBOE, 나스닥, NYSE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인 이 ETF들은 ETH 가격 움직임에 보다 직접적이고 규제적인 방식으로 노출될 것이다.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퍼트 (James Seyffart)는 최근 X(구 트위터)에서 앞으로 나올 이더리움 ETF에 대해 수수료 구조와 면제 조건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세이퍼트에 따르면 ETF 10개 중 7개가 수수료 면제를 시행했는데, 이는 초기 투자 유치와 시장 모멘텀 구축을 위한 영리한 조치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프로셰어즈 (ProsShares) 의 티커, 수수료 구조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미지수다.
다가오는 ETF 목록의 첫 번째는 프랭클린 이더리움 ETF(EZET)이다. 시작 수수료 0.00%로 수수료 면제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면제 금액은 100억 달러로 설정되며 코인베이스 (Coinbase)를 관리인으로 하여 CBOE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VanEck Ethereum ETF(ETHV)도 초기 수수료가 0%로 제공된다. 면제 이후 수수료는 0.20%로 1년간 유효하다. 해당 ETF는 면제 금액이 15억 달러이며, 제미니를 관리인으로 하여 CBOE 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Bitwise Ethereum ETF(ETHW)도 수수료 0.00%로 시작하는데, 6개월간의 면제 기간을 거치면 0.20%로 상승한다. 면제 금액은 5억 달러이며 CBOE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며, 코인베이스가 보관자 역할을 한다.
21Shares Core Ethereum ETF(CETH)는 0.00%의 수수료로 시작하며, 12개월의 면제 기간이 지나면 수수료는 0.21%로 증가한다. ETF 면제 금액이 0.5억 달러인 CETH는 코인베이스를 관리인으로 하여 CBOE 거래소에서 거래를 앞두고 있다.
Fidelity Ethereum Fund (FETH)는 0.00%의 수수료로 시작되며, 면제 금액이 무제한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며, 0.25%의 사후 면제를 청구한다. 피델리티가 관리인 역할을 하며, CBOE 거래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iShares Ethereum Trust (ETHA)는 초기 수수료가 0.12%이며, 12개월의 면제 기간이 지나면 0.25%로 증가한다. 이 ETF는 25억 달러의 면제 금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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