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분석가 반 포프, 이더리움이 3,800달러까지 급등하면서 새로운 ATH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 분석가는 이러한 급등의 요인이 다가오는 덴쿤 업그레이드와 잠재적 인 ETF 승인 추측 일 수 있다고 제안.
- 비트코인 ATH 이후 거의 움직이지 않았던 BTC/USDT에 비해 ETH/USDT 쌍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저명한 암호화폐 분석가인 마이클 반 포프가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상승세를 이끄는 두 가지 주요 요인으로 덴쿤 업그레이드와 ETF 승인 가능성을 꼽았다. 이더리움(ETH)은 이번 주 초 3,000달러를 돌파하고 3,800달러까지 급등하며 거의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 13일 출시 예정인 덴쿤 업그레이드는 지분 증명 합의로 전환한 이후 이더리움의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 개선 제안 EIP-4844에 도입된 “프로토 댕크 샤딩”이 구현될 예정이다.
이 특정 기능은 블롭을 사용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혼잡을 줄이고 레이어 2 체인 및 롤업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업그레이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에 프로토 댕크 샤딩을 도입하여 레이어 2의 트랜잭션 수수료를 크게 낮출 것이다.
반 포프는 저항선이 다가오고 있고 비트코인(BTC) 쌍의 움직임이 미미하다는 점에서 이더리움의 견고함을 강조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임박한 업그레이드와 ETF 승인 가능성에 힘입어 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의 ETF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아크와 21쉐어가 제출한 ETF 신청에 대한 SEC의 최종 승인 마감일인 5월 23일까지 승인 가능성이 70%로 예상하면서 ETF 승인에 대한 논의가 탄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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