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ETF는 초기 유입에 이어 대량 유출이 이어지는 등 결과가 엇갈린다.
- 암호화폐 시장은 변동성을 보이며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다.
- 거래 데이터는 투자자의 주의와 시장 위험 인식을 보여준다.
이더리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는 당초 투자자들의 강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의 물결에 부딪혔다.
초기 유입은 상당한 양의 유출로 인해 순식간에 가려졌고, 이러한 새로운 금융 상품의 장기적인 실행 가능성과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이더리움 ETF는 출시 당시 피델리티의 FETH가 7,45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ETF가 4,590만 달러, 블랙록의 ETHA가 1,740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수치는 처음에는 시장의 강력한 반응을 시사했다.
그러나 그레이스케일의 ETH가 다음날 3억 2,600만 달러의 놀라운 유출을 기록하며 초기 상승분을 쓸어버리고 시장에 변동성을 도입하면서 서사는 급선회했다. ETF 성과의 하락은 암호화폐 가치의 눈에 띄는 하락과 맞물렸다. 종종 알트코인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이더리움은 ETF 출시 직후 8% 하락했다.
비트코인도 3% 하락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저명한 애널리스트 피터 쉬프를 비롯한 투자자들과 분석가들 사이에서 이러한 움직임은 여러 이더리움 ETF의 도입이 더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조정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코인글래스의 자료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10.83% 감소한 398.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옵션 미결제약정이 소폭 증가하면 일부 투자자들이 향후 움직임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바이낸스와 OKX와 같은 주요 플랫폼의 롱/숏 비율은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거래자들의 지속적인 강세 심리를 나타낸다.
반면 비트코인의 거래 데이터는 옵션 활동은 감소했지만 거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롱/숏 비율은 공매도를 약간 선호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어 거래자들의 주의를 강조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경우 청산금 1억138만 달러, 비트코인은 8천335만 달러로 최근 ‘렉트’ 데이터는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역거래의 고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보도시간 현재 이더리움(ETH)의 가격은 3,167.69달러이며, 마지막 날 거래량은 217억 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8.06%의 가격 하락을 반영하고 있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64,220.83달러이며, 거래량은 357억 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2.71%의 가격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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