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NFT 프로젝트, 사토시에게 디센트럴라이즈드 넘기며 토큰 가치 2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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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hereum NFT Project Sends DECENTRALIZED to Satoshi, Token Plunges 25%
  • Rune 2는 완전한 탈중앙화를 알리며 나카모토 사토시에게 디센트럴라이즈드(DECENTRALIZED)의 통제권을 넘겼다.
  • 팀은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며, 이로 인해 디센트럴라이즈드(DECENTRALIZED) 토큰 가치는 25% 하락했다.
  • 100만 달러가 넘는 비용이 소요된 이 결정은 금전적 수익보다는 블록체인 문화를 상징하기 위한 것이다.

사이버콩즈(CyberKongz)가 만든 이더리움 기반 NFT 프로젝트인 Rune 2는 디센트럴라이즈드(DECENTRALIZED) 프로젝트를 완전히 탈중앙화한다고 발표했다. 팀은 Rune 2를 사토시 나카모토의 지갑으로 보내며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디센트럴라이즈드의 가치가 25% 하락했다.

DECENTRALIZED: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한 헌신

디센트럴라이즈드는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문화와 정신을 상징하기 위해 2024년 4월 20일, 비트코인 4차 반감기와 동시에 출시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반감기와 함께 도입된 룬 프로토콜(Rune Protocol)을 사용해 각인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사이버콩즈 팀이 만든 프리-룬 오디널스 (Pre-Rune Ordinals) 컬렉션인 “프로메테안(Prometheans)”로 시작되었다. 이 컬렉션은 총 21,000개로 구성되었으며, 공급량의 85%는 선택된 오니널스 커뮤니티에, 나머지 15%는 기존 사이버콩즈 보유자에게 에어드랍되었다.

팀은 금요일 X에 게시된 최종 성명에서 Rune 2를 각인하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데 100만 달러 이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재정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출처와 문화적 가치를 상징”하는 것을 목표로 한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디센트럴라이즈드에 100만 달러 이상을 썼지만, 그 대가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고 팀은 성명에서 밝혔다.

 시장 반응 및 즉각적인 영향

발표 이후 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젝트와 관련된 네이티브 토큰 디센트럴라이즈드는 24시간 내에 25%의 가치 하락을 경험했다. 보도 시점에서 토큰은 0.00002262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4.86%의 추가 하락을 기록했다.

이 급격한 하락은 프로젝트 핵심 팀의 갑작스러운 철수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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