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암호화폐 추적 통해 다크넷 마약 판매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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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Uses Crypto Monitoring to Combat Drug Sales on the Darknet
  • 인도는 다크넷에서의 마약 판매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했다.
  • 새로운 전략에는 현지 기관과의 파트너십이 포함되어 있다.
  • 인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나샤 무크트 바라트 아비얀(Nasha Mukt Bharat Abhiyaan, NMBA)을 출범시켰다.

인도는 암호화폐 모니터링을 활용하여 불법 거래를 추적함으로써 특히 다크넷을 통한 마약 밀매와의 전쟁을 강화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마약 수요 감소를 위한 국가 행동 계획(NAPDDR)의 일환으로 지역 당국과 협력하여 암호화폐를 통한 마약 판매 증가 추세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같은 움직임은 국가범죄기록국(NCRB)의 최근 데이터에서 알 수 있듯이 마약 밀매의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인도는 38,064건의 마약 밀매 사건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26,560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마약 관련 거래에 다크넷과 암호화폐 사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마약통제국은 2023년에 다크넷과 암호화폐와 관련된 21건의 사례를 보고했는데, 이는 2020년에 단 3건에 불과했던 수치이다. 마약 단속국은 2021년에 49건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2024년 4월 현재, 암호화폐를 이용한 마약 관련 거래는 11건으로 보고되었다.

인도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설명하며 각 주 및 지역 당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NAPDDR 시행에는 8,000명 이상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든 지역에서 나샤 무크트 바랏 아비얀(Nasha Mukt Bharat Abhiyaan, NMBA)을 출범하는 것이 포함된다. 정부는 또한 345개의 중독자 통합 재활 센터(IRCA)를 지원하여 마약 피해자를 위한 치료, 예방 교육, 인식 개선, 상담, 해독, 사후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또한 지역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한 몇 가지 다른 이니셔티브도 강조했다. 또한 다크넷, 특히 암호화폐를 통한 마약 거래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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