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블록, 한국 최초 라이선스 암호화폐 수탁기관 XRP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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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Infinite Block Announces Support for XRPL
  • 인피니트 블록이 XRP 레저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 한국 회사는 에스크로, 전송 및 보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인피니트 블록은 XRP 생태계 개발자들을 위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라이선스를 확보한 유일한 한국 암호화폐 기업인 인피니트 블록은 미국 핀테크 기업 리플이 설계한 오픈소스 퍼블릭 블록체인인 XRP 레저(XRPL)에 대한 지원을 발표했다.

인피니트 블록의 새로운 지원 발표로 XRPL은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새로운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인피니트 블록은 X(이전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XRPL 기반 커스터디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내 규제 준수를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확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트 블록은 “국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해외 서비스 진출 시에도 모든 규제를 준수한다”며 “XRPL 커스터디, 국가 간 거래, 보조금 등의 서비스 도입은 “안전하게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피니트 블록의 정구태 대표는 자사가 지난달 XRPL 검증자가 되어 XRPL 전용 커스터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인피니트 블록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활용하면 사용자들이 “한국의 독특한 규제 환경을 준수하는 매우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통해 XRPL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플의 전략 이니셔티브 부사장 에미 요시카와는 ‘한국에서 XRP 레저의 지속적인 모멘텀’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 분야에 진출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디지털 자산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유일의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업체인 인피니트 블록이 국내 XRPL 사용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인피니트 블록은 또한 한국 규제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주요 XRPL 이니셔티브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생태계 구축자들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회사는 XRPL을 활용하여 에스크로, 전송 및 보관 서비스를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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