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슨(Nansen)은 저스틴 선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e)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한 사실을 포착했다.
- 최신 투자는 선의 WLFI 보유액을 9000만 달러로 증가시켰다.
- 트론의 최신 투자는 다가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신뢰를 나타낸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인 낸슨(Nansen)은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트럼프 지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e)에 1500만 달러를 투자한 사실을 포착했다. 낸슨은 선의 최근 투자가 이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며, 나아가 트럼프의 행정부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다고 보고 있다.
이번 투자는 트론 창립자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 4500만 달러를 투자한 이후 시리즈로 이어진 자금 투입 중 최신 투자인데, 이로써 트론 DAO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 대한 총 투자액은 7500만 달러에 달하게 되었다. 따라서 낸슨이 포착한 추가 1500만 달러 투자는 선의 전체 투자액을 9000만 달러로 끌어올린다.
WLFI 토큰 세일, 강한 시장 수요를 반영
선 외에도 많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프로젝트에 대해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WLFI 토큰의 세일에서 반영되었다. 토큰 세일 과정에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현재까지 사용 가능한 거의 모든 토큰을 배포했다. DeFi 프로젝트는 208.6억 개의 토큰을 판매했으며, 남은 토큰은 41.38억 개다.
시장 참가자들은 WLFI의 강력한 채택이 도널드 트럼프의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 덕분이라고 보고 있다. 트럼프와 관련된 DT Marks DEFI LLC와 그의 가족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유일한 주주인 WLF Holdco LLC의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깊은 관여는 WLFI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대한 널리 퍼진 신뢰를 불러일으켰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지지가 WLFI에 대한 낙관론 촉진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과 그 WLFI 토큰에 대한 논의는 트럼프의 취임을 앞두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투기자들은 WLFI가 잠재적인 기능과 트럼프의 지지를 고려할 때 대규모 채택을 경험할 암호화폐 토큰 중 하나로 간주하고 있다.
WLFI에 대한 감정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감정과 일치하며, 대부분의 이해 관계자는 다가오는 행정부의 지원이 미국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새로운 내러티브를 이끌어낼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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