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선 (Justin Sun)이 개인 간 스테이블코인 전송을 위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을 소개하는 X 게시물을 공유했다.
- 새로운 시스템은 가스비가 없는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가능하게 하며 수수료는 스테이블코인 자체로 충당할 수 있다.
-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은 초기에 트론(Tron)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이더리움 및 EVM 호환 퍼블릭 체인에 확장될 예정이다.
저스틴 선의 트론 블록체인은 사용자 간 스테이블코인 전송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입하여 수수료를 스테이블코인 자체가 전적으로 부담하게 할 예정이다. 선은 “가스비 없는 스테이블코인 전송”의 출시라고 간단히 설명했다.
플랫폼은 2024년 4분기에 이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을 트론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후 이더리움과 모든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호환 퍼블릭 체인으로 확장될 것이다.
선은 자신의 X 게시물에서 대기업의 판도를 바꿀 스테이블코인 프로그램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유사한 서비스가 대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를 블록체인에 배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이번 발표는 트론이 P2P 전송을 주도한다는 아르테미스(Artemis)의 최근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분석 플랫폼 아르테미스는 이더리움보다 약 2~3배 높은 트론의 P2P 전송량을 공개했다.
또한 아르테미스는 트론의 활성화된 주소와 스테이블코인 활동을 강조했다. 아르테미스는 스테이블코인이 트론 생태계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blockquote> “TRON의 성공 일부는 스테이블코인 활동 덕분입니다. TRON은 모든 스테이블코인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최근 유통 공급량이 6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TRON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는 주소는 거의 최고치를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은 체인인 BSC 이상입니다 .” </blockquote>
아르테미스가 발견한 또 다른 중요한 점은 트론은 하루 평균 210만 건의 일일 활성화 주소(DAA)를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분석 플랫폼은 2024년 초부터 활성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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