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키요사키는 2024년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를 30만 달러로 예측했다.
- 비트코인은 2023년 9월부터 180%의 수익을 누적했다.
-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후 비트코인으로 유입되는 자금이 크게 증가했다.
저명한 투자자이자 유명 기업가인 로버트 키요사키는 비트코인의 다음 목표치를 30만 달러로 예측했다. 키요사키는 최근 X에 올린 게시물에서 팔로워들에게 소량이라도 대표 암호화폐에 투자하라고 조언하며 이와 같이 언급했다.
키요사키는 “비트코인은 불붙고 있다”며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미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명한 투자 교육자인 그는 500달러만 가지고도 최상위 암호화폐에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목표치를 30만 달러로 예측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안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요사키의 발언은 비트코인이 지난 6개월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상당한 강세를 보인 이후 나온 것. 선구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지난 9월부터 매월 강세 캔들을 기록했으며,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2023년 9월부터 누적 수익률로 180%의 수익을 올렸다.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가격은 24,920달러에서 69,210달러로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랠리는 여러 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이다.
특히, SEC가 ETF를 승인한 후 비트코인 생태계로 유입되는 자금이 크게 증가했다. 한편, 많은 분석가들은 ETF의 영향이 아직 초기 단계이며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현재 상승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의 랠리를 뒷받침하는 요인 중 일부에 불과하다고 예측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채굴자에 대한 비트코인 보상을 삭감하고 공급을 조절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상승세가 이제 막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다.
글을 쓰는 시점에 비트코인은 66,704달러에 거래되었으며, 과거 패턴을 보면 앞으로 몇 달 안에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예상되는 랠리는 다른 요인들 중에서도 ETF로의 더 많은 유입과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의 효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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