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클은 회사의 가치를 약 10억 달러로 평가할 수 있는 펀딩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있다.
- 머클은 코인베이스의 전직 임원인 댄 로메로(Dan Romero)와 바룬 스리니바산(Varun Srinivasan)이 공동 설립했다.
- 2022년 7월, 머클은 a16z Crypto가 주도하는 펀딩 라운드에서 3천만 달러의 투자를 확보했다.
두 명의 전직 코인베이스 임원의 아이디어인 머클 매뉴팩토리(Merkle Manufactory)는 회사의 가치를 약 10억 달러로 평가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기 직전이다.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암호화폐 투자 회사인 패러다임(Paradigm)이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회사에 대한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머클 매뉴팩토리는 파캐스터(Farcaster)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의 인프라를 지원하는 회사이다. 머클(Merkle)의 공동 창립자이자 코인베이스(Coinbase)의 전 부사장인 댄 로메로(Dan Romero)는 3월 29일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서 스타트업이 실제로 자금을 모으는 과정에 있다고 확인했다. 다만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
“저는 머클 매뉴팩토리가 새로운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조만간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 로메로는 머클이 개발한 파캐스터 앱인 워프캐스트(Warpcast)에 올린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머클은 2020년 코인베이스의 전 선임 이사인 바룬 스리니바산(Varun Srinivasan)과 함께 공동 설립됐다. 이 회사는 중앙화 통제가 없는 탈중앙화 공공 광장을 목표로 한다. 머클의 두 가지 주요 제품에는 블록체인 구성 요소와 통합된 파캐스터 프로토콜과 이전에 트위터로 인식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파캐스터 미러링 X를 기반으로 계층화된 애플리케이션인 워프캐스트가 포함된다.
2022년 7월, 머클은 a16z 크립토가 주도한 3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에서 자금을 확보하여 마지막 자본 조달을 기록했다. 최근 팟캐스트에서 로메로는 파캐스터의 핵심 철학이 개인, 단체 또는 국가의 단일 통제가 없는 프로토콜을 중심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한 조건들이 전 지구적 광장의 지속적인 균형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파캐스터의 일일 활성 사용자는 전월 10,000명 미만에서 2월 초 50,000명 이상으로 급증했다.
지난 1월, 파캐스터 에코시스템은 개발자가 사용자 경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워프캐스트 내에서 외부 앱 기능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인 프레임(Frames)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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