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121억 6천만 달러로 가장 많은 비트코인 보유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주로 법 집행 기관의 압수수색으로 인한 것이다.
- 영국은 최근 거래가 거의 없는 소극적인 비트코인 전략으로 36억 7천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 부탄과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부탄은 채굴을 통해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영국, 부탄, 엘살바도르가 정부 비트코인 보유 순위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121억 6,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203,239 BTC)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도 보유하고 있어 광범위하고 다각적인 투자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상당 부분은 실크로드 사건과 같은 법 집행기관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했으며, 정기적인 거래를 통해 이러한 자산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위는 36억 7,000만 달러, 61,245 BTC에 해당하는 보유량을 보유한 영국이다. 영국 정부는 미국과 달리 최근 암호화폐 거래가 활발하지 않으며, 마지막 대규모 송금은 약 3년 전에 이루어졌다. 이는 적극적인 거래나 다른 자산으로 다각화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가치를 위해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데 중점을 두는 소극적인 접근 방식을 시사한다.
부탄과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중심 전략
부탄은 7억 8,246만 달러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비트코인으로 13,047 BTC(7억 8,095만 달러 상당)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 외에도 부탄의 포트폴리오에는 소량의 이더리움(151만 달러)과 기타 알트코인이 포함되어 있다. 부탄은 비트코인 채굴을 통해 꾸준한 수입을 창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파운드리 USA 풀”과 “앤트 풀”과 같은 풀에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것으로 알려진 엘살바도르는 3억 5,175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5,877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거래에 참여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는 지난 1년 동안 변동이 있었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약 3억 5,000만 달러로 평준화되었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에만 집중하는 것은 국가 정책에 따른 것으로,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베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래 활동 측면에서 부탄과 엘살바도르는 잦은 자금 유입을 보이는 반면, 영국은 비활성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은 활발하지만, 많은 거래가 법 집행 작전에서 압수된 자산과 관련이 있다.
미국과 부탄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역동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반면 엘살바도르와 영국은 활동 수준은 다르지만 비트코인에 더 집중하고 있다. 각 정부의 전략은 그들의 고유한 상황과 정책 우선순위를 반영한다.
Read also:
Fifth-Largest Bitcoin Wallet holding $2.46B Owned Is by US Government
El Salvador Ditches External Debt, Embraces Bitcoin Future
면책 조항: 이 가격 분석에서 공유된 모든 정보뿐만 아니라 견해와 의견은 선의로 게시됩니다. 독자는 스스로 조사하고 실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독자가 취한 모든 조치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코인에디션 및 계열사는 직간접적인 피해나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