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변호사 존 디턴은 한 리플 보유자가 비트코인 보유량과 관련해 자신과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 디턴은 모든 XRP 보유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알트코인도 상승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기를 희망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변호사는 XRP에 대한 자신의 헌신을 되풀이했지만, XRP와 비트코인 극대주의를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유명 변호사이자 XRP 커뮤니티의 유명인사 존 디턴은 비트코인 보유와 관련해 한 XRP 보유자와 다툼을 벌인 사실이 공개되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X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한 XRP 보유자가 디턴의 비트코인 보유에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 후 해당 유저는 출금을 요청했지만 해당 유저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소유한 디턴이 거부했다고 했다.
이 사실이 공개된 후 디턴은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으며, 이들은 해당 XRP 보유자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사용자는 디턴이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했지만, 만약 디턴이 XRP가 아닌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었다면 “대중들을 존중하지 않는 당신의 태도에 대중들이 실망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턴은 여전히 자신의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모든 XRP 보유자는 비트코인이 상승하기를 바라야 한다”며 자신의 비트코인 보유를 옹호했다. 디턴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은 XRP를 포함한 알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때 중요하다는 것이다.
디턴은 이어서 “XRP는 비트코인에서 분리되지 않았다. 여러분이나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싫어해도 이는 사실이다. XRP에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것을 기뻐하는 것은 어떤 수준에서도 무례한 행동이 아니다. 비트코인 극대주의도 거부하고, XRP 극대주의도 거부한다.” 라고 언급했다.
최근의 논쟁은 XRP 커뮤니티와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카르다노의 찰스 호스킨슨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이 다른 암호화폐 네트워크에 대항하여 정부를 지지한다고 비난한 후 이 대화는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 호스킨슨은 규제 당국,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다른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무료 이용권을 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들은 XRP와 달리 비트코인은 ICO가 없었기 때문에 증권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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