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비트코인 금지: 2025년 정책 전환 가능성 더 낮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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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tcoin Treasuries
  • 중국의 비트코인 금지 조치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 기대치는 단 2%에 불과하다.
  • 2019~2020년 동안 50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가 중국을 떠나면서 규제가 강화되었다.
  • 중국과 미국은 각각 553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며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입장은 계속 논란의 중심에 있다. 특히, 2021년에 시행된 비트코인 금지를 철회할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다. 하지만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3월 31일까지 중국이 비트코인 금지를 해제할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중국 인민은행은 디지털 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하며, 금융 범죄 조장 및 기존 금융 시스템 교란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인애널리스(Chainalysis)의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2019~2020년 동안 500억 달러 이상의 디지털 화폐가 동아시아를 떠났으며, 대부분은 자본을 해외로 이전하는 중국 투자자들과 관련이 있었다.

이 대규모 자본 유출과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의 높은 활동 수준은 중국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게 된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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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심리: 비트코인 금지 해제 가능성 감소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추적한 데이터는 중국의 비트코인 규제 완화에 대한 낙관론이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 2024년 12월, 중국이 비트코인 금지를 철회할 가능성은 20%였다.

• 2025년 1월, 이 수치는 단 2%로 급락했다.

출처: Polymarket

이 가능성 감소는 중국이 최소한 2025년 3월까지는 암호화폐에 대한 엄격한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믿음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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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 현황

중국은 비트코인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량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9개국의 비트코인 보유량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과 미국은 전 세계 비트코인 투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출처: Bitcoin Treasuries

우크라이나, 엘살바도르, 독일 등 다른 주요 비트코인 보유국도 있지만, 이들의 보유량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들 국가는 총 52만 9,000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553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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