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 카르타도 생태계의 거버넌스 우려에 대해 입장을 밝히다: 단결 촉구

•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릭 맥 크래켄(Rick McCracken)의 카르나도(Cardano) 파트너십 문제에 대한 우려에 대답했다다.
•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거버넌스와 책임에 대한 카르다노(Cardano) 재단과의 의견 차이를 명확히 설명했다.
• 갈등에도 불구하고,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생태계의 성장을 강조하며 2025년에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다.

인풋 아우풋(Input Output(IO))의 CEO이자 카르다노(Cardano)의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카르다노 생태계 내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콜로라도 사무실에서 방송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크니스 리트리트(Darkness Retreat) 및 남미에서의 새로운 벤처를 포함한 향후 프로젝트를 미리 선보였다. 

그러나 그의 메시지의 초점은 카르다노 생태계의 오랜 친구이자 참가자인 릭 맥크래켄(Rick McCracken)이 제기한 우려에 대한 공개적인 답변이었다.

맥크래켄의 우려: 카르나도 생태계는 외부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을까?

카르다노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맥크래켄은  생태계 내 파트너십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최근 게시물에서 카르다노 재단과 인풋 아웃풋이 지속 가능한 전문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두 조직 간의 지속적인 의견 충돌을 언급했다.

그는 특히, 호스킨슨, 탬(Tam), 프레드(Fred)와 같은 주요 인물들 간의 내부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생태계 외부 조직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재단과의 의견 차이를 명확히 하다: 거버넌스의 문제

호스킨슨은 동영상 답변에서 인풋 아웃풋과 카르다노 재단 간의 오랜 의견 불일치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며 생태계의 거버넌스 구조에 관한 근본적인 철학적 차이를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카르다노 재단이 커뮤니티 중심의 조직이 되어야 하며 리더십이 커뮤니티에 의해 선출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반면 카르다노 재단은 커뮤니티 선출 리더십을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

호스킨슨과 인풋 아웃풋 내부의 많은 이들은 이 입장이 카르다노의 탈중앙화 비전을 저해한다고 믿고 있다.

호스킨슨에게 있어 문제는 단순한 내부 정치가 아니며 카르다노 재단이 커뮤니티에 대해 얼마나 책임을 지고 있는가에 관한 문제이다. 그는 카르다노 재단이 관리하는 6억 달러의 자금이 커뮤니티의 자금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감시와 책임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커뮤니티의 의견 없이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생태계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생태계 내 발전과 향후 파트너십: 카르다노의 성장 전망

카르다노 재단과의 갈등을 인정하면서도 호스킨슨은 더 넓은 카르다노 생태계가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생태계 내 여러 발전 사항을 언급했습니다. 여기에는 카르다노의 탈중앙 금융 부문의 성장, 밈 코인 생태계의 확장, 플루터스(Plutus) 및 플루터스 V4와 같은 도구를 통한 개발자 경험(DevX)의 지속적인 개선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주레(Microsoft Azure), 플레어(Flare), 해시그래프(Hashgraph)와 같은 주요 기업들과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카르다노가 더 넓은 블록체인 공간에서 얻고 있는 기회를 강조했다.

그는 철학적 이견에도 불구하고 카르다노의 기술과 커뮤니티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언급했다. 토큰 2049, 컨센서스 2025, 비트코인 2025와 같은 주요 이벤트에서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가시성도 높아지고 있다.

2025년 단결과 성장을 위한 호소: 더 큰 그림에 집중

호스킨슨은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면서도 카르다노 커뮤니티가 더 큰 그림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회원들에게 사소한 다툼을 넘어 커뮤니티가 카르다노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에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커뮤니티와 리더들이 서로의 차이를 제쳐두고 함께 구축하고 혁신하는 데 집중한다면 2025년은 생태계에 중추적인 해가 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명했습니다.

“우리가 원한다면 2025년은 훌륭한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큰 그림, 즉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에 집중해야 합니다.”라고 호스킨슨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