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고래들 수백만 개 LINK 토큰 매도: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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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고래들 수백만 개 LINK 토큰 매도: 다음은?
  • 체인링크(LINK) 고래들은 지난 48시간 동안 4.13백만 개의 LINK 토큰을 매도했다.
  • 산티멘트(Santiment)는 체인링크가 하루 1,659건의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를 기록했다고 확인했으며, 이는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 체인링크의 일일 활성 주소 수도 4주 최고치인 9,531개에 도달했다.

체인링크(LINK)는 125.6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가진 11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으로, 현재 강한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고래들은 지난 48시간 동안 총 4.13백만 개의 LINK 토큰(약 8천만 달러 상당)을 매도했다. 한편, 이 알트코인은 20달러 가격대를 회복하지 못했고, 현재 19.7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하루 동안 1.5% 하락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구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LINK 고래들은 최근 몇 달간 가격 상승을 기회로 점점 더 많은 수익을 실현하고 있다. 고래들의 움직임이 LINK의 약세 전망을 시사하는 반면,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산티멘트(Santiment)는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보일 때 이 암호화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산티멘트는 X 게시글에서 최근 시장 조정 중에도 투자자들이 LINK 토큰을 매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는 하루 동안 1,659건의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또한 블록체인은 하루 9,531개의 활성 지갑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4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인투더블록(IntoTheBlock) 데이터도 LINK 토큰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세 전망을 확인해준다. 암호화폐 보유자의 77%가 1년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가격 기준으로 63%가 이익을 보고 있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LINK 가격이 38.15로 약세 영역에 위치해 있음을 나타낸다. LINK가 20달러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면 과매도 영역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25달러를 목표로 상승할 수 있다. 지표의 기울기는 이 분석을 뒷받침한다.

한편, MACD 지표는 여전히 LINK 가격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일일 차트에서 약세 다이버전스를 보인 후 히스토그램도 붉은색을 유지하고 있으며, 약세 세력의 강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매도자들이 여전히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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