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 아일랜드주 변호사 주간지는 존 디턴을 올해의 변호사로 선정했다.
- 이러한 인식은 SEC와 Ripple 사이의 사건에서 XRP 보유자를 대리하는 그의 역할에 비추어 보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 XRP는 앞서 지난 7월 아나리사 판사가 토큰 자체가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한 뒤 법적 명확성을 확보했다.
미국의 유명 친 XRP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로드아일랜드주 변호사 주간지(Rhode Island Lawyers Weekly)가 선정한 올해의 변호사로 선정됐다. 디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록체인 기업 리플 랩스(Ripple Labs)를 상대로 증권법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비춰 이 같은 인정을 받았다.
존 디튼은 리플 랩스 사건에서 아미쿠스 변호사로 활약한 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디튼은 몇몇 XRP 보유자들을 대변하여 SEC가 자신들을 위해 행동하지 않음을 법원에 알렸다.
이후 디튼은 암호화 공간의 선도적 인물이자 XRP 공동체의 주목할 만한 일원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변호사는 자신의 행위를 통해 개별 XRP 보유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로드 아일랜드주 미국 지방법원에 여러 차례 법원 소송을 제기하였다.
디튼은 성명서에서 자신이 판단하기에 정부가 지나치게 개입한 것으로 보이는 리플에 대한 SEC의 주장으로 인해 이 사건에 연관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개인 배심원 변호사로서의 배경에도 불구하고, 디튼은 자신이 143개국에서 온 75,000명이 넘는 XRP 보유자들을 대리했으며, 거의 4,000건에 달하는 진술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아나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 판사가 XRP 자체가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하면서 이 사건은 마무리됐다. 그러나 법원은 XRP의 기관 매매가 증권에 해당한다고 판결했다. 디튼이 기관 XRP 매매에 대해 벌금을 낼 것을 시사하면서 이 사건은 내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소송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리플과 SEC 간의 3년간의 공방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리플 랩스는 이번 소송이 파트너십과 성장 기회를 잃게 만들고 그 기간 동안 사업에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고 밝혔다.
그러나 XRP에 대한 법적 명확성 이후, 리플 랩스는 국가들이 CBDC를 발행하기 위해 함께 합작함에 따라 파트너십이 상당히 증가했다. 반대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XRP의 가격은 지난 몇 주 동안 토큰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낮은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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