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 캐피탈, 솔라나 ETF 신청하며 SEC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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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ry Capital Applies for Solana ETF, Challenging SEC Stance
  • 카나리 캐피탈(Canary Capital)은 솔라나(Solana) ETF를 신청하며 이번 달 세 번째 암호화폐 ETF 신청을 기록했다. 
  • 솔라나(Solana)의 높은 거래 효율성과 스테이블코인 성장세는 DeFi 내에서의 매력을 강화하고 있다. 
  • 그러나 SEC가 2023년에 솔라나를 증권으로 분류하면서 ETF 승인에 규제적 도전이 예상된다.

카나리 캐피탈(Canary Capital)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ana) ETF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지난 한 달 동안의 세 번째 암호화폐 ETF 신청이다. 이 신청은 이전에 제출한 라이트코인(Litecoin) ETF와 XRP 리플 ETF 신청서, 그리고 최근 출범한 HBAR 트러스트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러한 신청 과정을 밀접히 지켜본 제임스 사이프파트(James Seyffart)는 카나리 캐피탈이 최근 몇 달 동안 다양한 신청서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실물 ETF를 출시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 신청은 솔라나의 네이티브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규제된 경로를 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 상품 구축에 대한 카나리 캐피탈의 지속적인 집중을 보여준다.

솔라나의 DeFi 성장과 산업 내 위치
카나리 캐피탈의 대표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 는 솔라나를 경쟁이 치열한 레이어 1 및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분야에서 “실전에서 검증된 선두주자”로 묘사하며, 솔라나의 거래량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보다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스티븐은 네이티브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배치의 지속적인 개발이 솔라나의 DeFi 리더로서의 위치를 강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더 많은 자산과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수요와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유틸리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나리 캐피탈의 신청은 자산 관리사인 반에크(VanEck)가 6월에 제출한 유사한 솔라나 ETF 신청을 뒤따르는 것이다. 반에크(VanEck)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디지털 상품과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SOL을 소개했다. 그러나 SEC는 2023년 바이낸스와의 소송에서 솔라나를 증권으로 분류해 SOL 기반 ETF에 대한 규제 의문을 제기했다.

시장 영향 및 규제 요인
승인이 될 경우 솔라나 ETF는 투자자들에게 암호화 자산을 직접 구매하거나 처리하지 않고도 SOL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주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솔라나 ETF는 전통적인 투자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어 시장 접근성을 확장하고 거래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블룸버그의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정책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는 보다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SEC 위원장을 선호하는 반면, 해리스 행정부는 현재의 정책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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