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무려 4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 전 직원인 루크 영블러드는 코인베이스가 졸업생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방법을 강조했다.
- 코인베이스는 아비트럼, 매직에덴, 오픈씨에 투자한 바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미래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가 이미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중 가장 많은 40개의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의 보안 문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올린 X(구 트위터) 게시물에서 “코인베이스에 합류하는 것은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암스트롱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많은 훌륭한 창업자들이 코인베이스에서 내부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의)혜택을 받기도 한다. 규모 있는 회사 내부에서 충분한 자율성을 가진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마법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이 전략은 코인베이스의 영향력을 트레이딩을 넘어 혁신의 원동력이 되는 강력한 일명 졸업생 네트워크(alumni network)를 구축하는데까지 확장한다. 탈중앙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코인베이스를 퇴사한 전 직원 루크 영블러드가 이를 잘 보여준다. 그는 코인베이스의 베이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DeFi 애플리케이션인 문웰(Moonwell)을 구축했으며, 전 직장에서 투자까지 유치했다.
영블러드는 암스트롱이 직원들의 벤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도 퇴사를 막지 않았으며, 오히려 새로운 시도에 대한 성공을 격려했다.” 코인베이스는 전직 직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거래소 자체를 포함한 전체 암호화폐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앞으로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가 가까운 미래에 더 많은 창립자를 배출하고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분야에서 확고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회사 웹사이트에는 이더리움 레이어 2 확장 플랫폼 아비트럼(Arbitrum),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듄(Dune), 블록체인 탐색기 이더스캔(Etherscan), NFT 플랫폼 매직 이든(Magic Eden)과 오픈씨(OpenSea)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내용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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